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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여명주 캐나다 온타리오스쿨 이사장 ‘명예 부총장’ 임명

서울과기대, 여명주 캐나다 온타리오스쿨 이사장 ‘명예 부총장’ 임명

기사승인 2024. 07. 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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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여명주 이사장 "명문 국립대 명예부총장으로 활동해 기뻐"
1일 서울과기대 명예부총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왼쪽)이 1일 오전 11시께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과기대 대학본부 건물에서 여명주 캐나다 온타리오스쿨 이사장(오른쪽)을 서울과기대 명예부총장에 임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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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주 캐나다 온타리오스쿨 이사장이 서울과기대 명예부총장에 임명됐다. 국립대에서 명예부총장이 임명된 첫 번째 사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일 오전 11시께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과기대 대학본부 건물에서 여명주 이사장의 명예부총장 임명식을 진행했다.

임명식에는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성만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는 여명주 이사장이 교내 에너지바이오대학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기업설립에 대한 이론을 지도하고 과학기술 인재 벤처기업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여명주 이사장을 우리 대학교 명예부총장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며 "여명주 명예부총장이 오랜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명주 이사장은 "명문 국립대학교의 명예 부총장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과기대가 세계 최고의 글로벌 명품 국제대학이 되는 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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