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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원천 무효”…부방대 제8차 범국민대회 개최

“4·10 총선 원천 무효”…부방대 제8차 범국민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6.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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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서 개최
국투본·고교연합 등 100개 단체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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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8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당 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서윤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회(부방대)가 15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제8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를 열고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수사를 촉구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100여개 단체에서 약 5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황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당 대표,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센터장 등이 무대에 올라 연설한다.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 보수우파 동문 대표들이 참여해 발언하고 유지원 우파청년도 참석해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와 관련해 목소리를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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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제8차 4·10 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김서윤 기자
부방대는 오후 3시 10분께부터는 한강진역 버스정거장~한강진역~이태원역~녹사평 사거리 직전 횡단보도~이태원 광장에 걸친 1.6㎞ 구간을 완보로 행진한다. 이들은 행진 중 전단지 배포 퍼포먼스를 하며 '4·10 총선 수사하라' '선관위서버 압수하라' '중앙선관위 해체하라' '4·10 총선 원천무효' 등 구호를 외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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