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호중, 뺑소니 혐의에 '편스토랑'→'가보자고' 등 방송가도 비상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된 가운데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16일 "오는 17일 방송에 김호중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GS25 측은 오는 17일 방송될 '편스토랑' 225회의 우승 상품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편스토랑'은 매주 경연을 통해 우승한 출연진들의 메뉴를 GS리테일을 통해 상품을 출시해 왔다. 김호중이 출연해 온 KB..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예정된 투어 콘서트·일정 강행하나…대중 반응 '싸늘'

    '음주 운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의혹으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의 예정된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3시간여 뒤인 10일 오전 2시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진술했지만,..

  • '문화재' 명칭 62년만에 역사 속으로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는 17일부터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62년 만에 문화재 체제가 국가유산 체재로 개편됨에 따라 문화재청도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그간 문화재라는 말은 널리 쓰였으나 오랜 기간 전통을 이어온 장인이나 자연물을 지칭할 때 부적합한 데다, 국제사회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문화재 용어를 쓰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새로운 법이 적용되면서 기존의 명..

  • 경정 김지현 '여왕' 등극

    김지현이 '경정 여왕'에 등극했다. 김지현(11기, A2)은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개최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2번 코스를 배정 받아 0.03초의 빠른 출발에 이은 찌르기 전략으로 우승했다. 2, 3위는 안지민과 이주영 각각 차지했다. 김지현은 현재 8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9년, 2022년에는 각각 3위에 올랐고 세 번째 출전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마침에 정상에 등극했다. 현재 경정 선수는 총 141명이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민심을 잃은 정 회장의 국제 축구 외교 무대 복귀를 두고 영향력을 넓혀 내년 1월 4연임 도전을 위한 사전 교두보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16일 AFC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단독 출마를 했기 때문에 정 회장은 투표 없이 박수받으며 집행위원에 올랐다. 현 집행위원 임기는 2023..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한기총·한교연 하나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으로 나눠진 개신교 연합기관의 하나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교총은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을 열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교단 증경총회장을 비롯해 연합기관 증경회장, 교단별 총무 등이 참석했다. 진보성향의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제외한 한교총·한기총..

  • K-뷰티로 즐기는 한국 관광

    헤어, 메이크업, 의료·웰니스 등 다양한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홍대(헤어·메이크업 특화)와 성수(패션 특화), 명동(리워드 이벤트), 광화문(의료·웰니스 특화) 등을 분야별 특화 거점을 중심으로 K-헤어·메이크..

  • 배우 조인성, 젝시오 브랜드 앰버서더 임명

    배우 조인성이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브랜드를 대표하게 됐다. 던롭 측은 자사 캠페인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들어맞는 스타로 조인성을 낙점했다. 16일 던롭스포츠코리아에 따르면 조인성은 젝시오가 전개하는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던롭은 올해 초 올 뉴 XXIO 론칭에 맞춰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쉽고 편하게 만족스런 스코어를 만들어 골프의 즐거움을 찾아 가자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

  • 트와이스 나연, 솔로 컴백 타이틀곡명 'ABCD' 공개

    트와이스 나연이 컴백 타이틀곡 '에이비씨디(ABCD)'로 'K-팝 솔로 퀸' 명성을 이어간다. 나연은 오는 6월 14일 미니 2집 '나(NA)'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팬들과 만난다. JYP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화려한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타이틀곡 'ABCD'는 릭 브릿지스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 [시네마산책] 비호감 남녀 주인공으로 승부 거는 '그녀가 죽었다'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는 고객의 집을 엿보면서도 '나쁜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일 뿐'이란 궤변으로 자신의 관음증을 합리화한다.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를 만난 뒤 강한 호기심을 느낀 그는 그녀의 집을 드나들던 중 '한소라'가 숨진 채로 소파에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황급히 현장을 떠나지만 자신이 '한소라'의 집에 출입한 사실을 알고 있는..

  • 마동석 "'범죄도시4'까지 1막, 5편부터 새로운 2막"

    = 마동석이 '범죄도시4' 천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마동석은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천만, 시리즈 도합 관객 수 4천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이..

  • 전체 40% 육박한 야간 골프장 열풍, 왜?

    야간에 골프를 칠 수 있는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밤 골프를 즐기려는 알뜰족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골프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 젊은 여성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7일 발간하는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야간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210개소로 전체 골프장 523개소(군 골프장 제외)의 40.2%에 육박했다. 2021년 166개소에 머물던 야간영업 골프장은 2023년 184개소로 증가했고 올해는 2..

  • [전혜원의 문화路]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명화들 한자리에

    박서보, 김창열, 이강소…. 한국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대가들의 작품이 표갤러리 3층에 나란히 걸렸다. 지난달 큰 인기를 끌며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의 홍만대 회장(김갑수) 집무실과 거실 등에 등장한 작품들로, 상류층의 재력과 안목을 반영한다. 서울 종로구 체부동 표갤러리는 '눈물의 여왕'에 나왔던 미술품들과 참여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를 열고 있다. '눈물의 여왕: 숨은 그림 찾기'라는 제목의 이번 기획전은 드라마 방영..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의 TV 레슬링 경기해설가로 유명한 김영준(金寧俊)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45분께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6세. 194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면서기가 돼라"는 부친의 뜻을 어기고 고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했다. 160㎝ 단신에 68㎏로 손가락도, 다리도, 목도 짧..

  • 하이브 측 "민희진 외부 입장 발표, '어도어' 표현 쓰지 말라"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하이브는 16일 "민희진 대표가 오늘 스스로 공개한 자료처럼, 투자업계 종사자와 구체적인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애용이다. 민 대표는 4월 25일 기자회견에서 '투자자 누구와 어떤 모의를 했다는 건지 내 앞에 데려오라'고 하면서 투자자를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 국민을 속였다만 증거와 사실에 의해 하나씩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 당사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이 명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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