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사업 참여 대학 공모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늘봄학교 운영에 활용하기 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한다. 17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와 인근지역에 위치한 2년제 이상 대학교가 신청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또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 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영남-대구지방조달청 협약 체결

    영남대학교와 대구지방조달청이 지역의 학생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영남대는 16일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조달청과 공공조달을 활용한 학생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혁신조달을 통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육성과 혁신성장 지원 △청년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공공구매·조달 관련 제도 홍보·교육·상담회 등 행사 공동 개최 △혁신제품과 창업·벤처제품의 홍보와..

  • 통영시·KOMSA, 통영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위해 '맞손'

    경남 통영시가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한 선박검사·안전점검 및 대국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에 나선다. 경남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인·허가 행정지원 △원스톱(one-stop) 선박검사 시스템의..

  • 통영해경, 20일부터 해상공사 현장 일제 점검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태풍내습 등 기상악화를 대비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해상공사 현장과 동원되는 선박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상공사는 긴 작업시간으로 장기간 정박 중 해양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해상공사 현장과 작업 선박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해상공사 현장과 동원선박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관리카드를 작성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유해물질사고 대응능력 향상 훈련 실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유해물질사고에 대한 전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실시한다. 1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유해물질취급담당자 및 자체소방대원 293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국가산업단지(SK에너지 등 25개사) 내에서 '유해물질(Hazmat) 사고대응 교육훈련'을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화학물질을 식별할 수 있는 이론과 화학보호복 및 공기호흡기의 올바른 착용 방법 등을 비롯해 훈련모의실험..

  • 구미시, 방산 네트워크 강화 방안 모색

    경북 구미시가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구미시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회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이건혁 부사장)의 제2회 정기총회를 열였다.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을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임했다. 국방 반도체와 절충교역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오는..

  • 양산시, ‘웅상신풍! 신나는 바람, 새로운 바람’ 양산웅상회야제 개최

    '웅상신풍! 신나는 바람, 새로운 바람'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양산웅상회야제가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축제 개막식은 조선시대 용당지역의 조선통신사 행렬을 시민취타대와 지역풍물단, 지역예술인, 일반 시민이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삼룡지심을 형상화한 레이저쇼와 함께 에녹, 조항조, 은가은, 윤수현, 영기..

  •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셰프 노하우 담은 '시그니처 양갈비' HMR 출시

    서울드래곤시티가 '시그니처 양갈비'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 식사 대체식품)을 출시하며 HMR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간편성을 중시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가 지속하며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식음업장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활용해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러한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고급 호텔 다이닝을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며 HMR..

  • 경북대, 모든 사회를 밝게 비추는 '느린학습자 멘토링' 운영

    경북대학교가 지역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개 기관과 손을 잡고 상호 협력을 시작했다.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는 1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한국가스공사, 이음발달지원센터(주), (사)대구시민재단과 느린학습자 멘토링 프로젝트 '따뜻한 배움-런(learn) 온(溫)'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느린학습자가 멘토링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고 함께 성장..

  • 울산경제자유구역청-네덜란드 수소연료전지협회 '맞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네덜란드수소연료전지협회(NWBA, Netherlands Hydrogen and Fuel Cell Association)와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네덜란드수소연료전지협회(NWBA)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기업 간의 교류 확대, 수소 산업의 성장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 그리고 연구 및 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

  • "노사관계 노하우 공유해요" 부산교통공사-대구교통공사 벤치마킹

    대구교통공사가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천하며 다른 지역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노사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함으로 추진됐다. 양 공사는 이날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에 이어 화원역과 월배..

  • 대구시, 전파시험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대구전파플레이그라운드’ 개소

    대구시에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혼·간섭 방지, 드론 방향 탐지 등 다양한 전파 융·복합 기기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전파 시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대구시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달성군 테크노순환로에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개최했다. 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05억원이 투입돼 지역..

  • "투나잇 통영"…통영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

    경남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 합천군, 인구구조 변화 선제적 대응…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경남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합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 5만 명대를 마지막으로 2015년 4만 명대에 진입한 군의 인구수는 올해 4월 말 기준 4만 879명으로 감소추세가 가파르게 진행돼 출산율도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감하고 있고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은 43.5%로 군은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해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 울산 중구, MZ세대 공무원들과 정책공감 대화의 장 열어

    울산 중구가 청년들의 유연한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에 나섰다. 중구는 16일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MZ 공무원들과의 정책공감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90년생 이후 MZ세대 청년 공직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년 공직자들이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를 견학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 행정 사례를 살펴봤다. 2부에서는 정책공감 대화가 이뤄졌는데, 이 때에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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