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영양군체육회, 저소득장애인 위해 나눔 실천

    경북 영양군체육회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210만원을 기부했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지난 9~12일까지 열린 영양산나물축제에서 진행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

  • '어르신만의 리그' 울진군,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21~22일 개최

    경북 울진군은 오는 21~22일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6일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11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경기를 치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경북도 내 22개 시·군..

  • 경북경찰, 성인PC방에 1700억대 도박게임 제공한 일당 검거

    전국 성인PC방에 1700억원 규모의 도박 게임을 제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상북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 구미 등지에서 슬롯머신·바카라 등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수백여곳 성인 PC방에 도박게임을 공급해 1700억원 상당의 도금을 입금받은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등 4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총책 A씨(50대,남)는 2022년부터..

  • 청송군,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 탄력

    경북 청송군이 추진하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 사업이 투자유치로 탄력을 받게 됐다. 청송군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보증권 컨소시엄(주관사 교보증권 주식회사)과 1200억원 규모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송군과 주관사인 교보증권 주식회사를 비롯한 3개 출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 따..

  • 안동시, 안동댐 도산대교 건설 숙원...북부권 지역균형발전

    경북 안동시는 안동댐 건설로 도로단절에 따라 47년간 우회해야 했던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산면 동부리 ~ 예안면 부포리 일원 도산대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사업'은 댐 건설로 인한 도로단절에 따라 47년간 우회해야 했던 불편 해소와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4년 양여금제도 폐지와 더불어 2020년 경상북도 도산대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 사..

  • 한울본부 "풍성한 가족 행사 참여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인간 윷놀이, 미션! 활쏘기 등 다양한 게임에 도전해 상품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 참여 사진과 함께 관람 후기를 SNS에 남겨주신 방문객 중 3명을 추..

  • 안동시, 청년농업인 선발 지원...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

    경북 안동시는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지원한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바우처가 지급되며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를 5억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으며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 영양산나물축제, 건강한 먹거리와 착한가격으로 성료

    경북 영양군에서 지난 9~12일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관광객 12만명과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13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산나물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일월산(1219m) 자락에서 자라 맛과 향이 특별히 뛰어나며 친환경 음식을 선호하는 트랜드와 맞물려 건강한 즐거움을 주고 있어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

  • 노은식 김해상의회장, 회원사 모집 속도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이하 김해상의) 회장 취임 이후,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사 모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김해상의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 회장은 해당 지역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회원사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노 회장은 지난 10일은 김해시 어방동 소재 두남화학(대표 김덕열)을 찾았다. 1988년 창립한 두남화학은 활발한 연구 개발과 풍부한 경험으로 마스타배치, 드라이 칼라, 컴파운드 업계..

  • 창원시, 주력산업 고용창출 행정력 집중…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빈일자리 지원

    경남 창원시는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실시간 일자리 플랫폼 신설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김현수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산업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빈일자리를 지원해 민간부문 고용 창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 '함께 배우고 우정 나누는' 경남·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

    경남과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우정을 나눈다. 키르기즈공화국 교원, 학생 등 교류단 15명이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을 방문해 12일까지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한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키르기즈공화국 교류단은 창원도서관에서 붓글씨 쓰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경남 중·고등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4개 중·고..

  • 한울본부,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봄나들이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북면·죽변면·울진읍 사무소에서 원전 주변 지역 취약계층 총 300세대를 대상으로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한울본부 에너지팜에서 900만원 상당의 돌미역을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했다. 오는 14일에는 왕피천공원에서 울진군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 "영양 막걸리 은하수와 산나물을 함께 즐기세요"

    경북 영양군이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양 막걸리(은하수)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9일에서 12일까지 축제 기간 중 영양 양조장에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 양조장의 새 단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막걸리(은하수)가 지역..

  • '전통문화 잇는' 안동시, 금소마을 여행상품 운영

    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은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이다.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마을이다. 안동시는 '금소마을'이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상..

  • 경남도, 올해 비제조산업 기업지원 '순항'

    경남도, 올해 비제조산업 기업지원 '순항' 문화?예술?여가 관련 서비스업으로 확대 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올해 경남도의 비제조산업 기업지원이 순항하고 있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제조업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문화·예술·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종으로 확대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과 여성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주력분야인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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