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대란] 정부 "전공의 부득이한 사유 소명해달라"
    정부가 17일 전공의들의 신속한 복귀를 재차 촉구하면서 부득이한 휴가·휴직의 경우, 그 사유를 수련병원에 제출하는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에서 이탈한 기간 중 일부를 수련기간으로 인정해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관련 브리핑에서 "우리가 휴가나 병가를 내거나 외출을 하게 되면 신고..

  • [포토]경복궁을 산책하는 왕과 왕비 그리고 세자와 세자비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2024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출범기념 특별행사로 국왕, 왕비, 왕세자 등이 군사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펼쳐지고 있다.

  • [포토]'왕가의 산책'은 과연 어떻게?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2024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출범기념 특별행사로 국왕, 왕비, 왕세자 등이 군사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펼쳐지고 있다.

  • [의료대란] '빅5' 병원 전임의 계약률 "70% 넘어"
    서울 주요 5대 병원 전임의 계약률이 70%를 넘어섰다. 아직 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부 전공의들도 의료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70.5%로, 전주 대비 0.8%p 증가했다. 전국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도 전주 대비 0.6%p 늘어난 67.5%로 조사됐다.소폭이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100..

  • [의료대란]의료개혁 추진부터 법원판단까지…반복되는 의료대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 3개월간 의료계 실력행사에 부딪혀온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등을 둘러싼 이번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6일 내년도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수도권 쏠림' 등 필수·지역의료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개혁에 다시금 시동..

  • [의료대란] 정부 손 들어준 법원···한덕수 총리 "의대정원 5월내 마무리"
    "의료 개혁을 가로막던 큰 산 하나를 넘었다".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각하·기각하면서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는 이달 말 입시 모집 요강 공고를 통해 증원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16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의대 증원 집행 정지 항고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 준 것과 관련 "정부는 사법부의 현명한 결정에 힘입어 더 이상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

  •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에딘버러대 "양국 미래 협력·소통 기대"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과 영국 에든버러대학교가 한영 협력 관계 증진 도모를 위해 경제, 과학기술, 안보, 민주주의 분야를 중심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연구원과 에든버러대는 16일 서울 종로구 윤보선고택에서 '한영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을 주제로 제10회 윤보선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피터 매티슨 에든버러대 총장 및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민선식 한영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국의 과학기술, 방위산업 협력 방..

  • [의료대란]한 총리,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 "사법부 현명한 판단 감사"
    정부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 절차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각하 또는 기각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료계를 향해선 대화의 장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반면 의료계는 대법원에 재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법원 결정이 나온 직후인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

  • [의료대란] 의료개혁 추진→의사 집단행동→사법심사… 국민 혼란 3개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 3개월간 의료계 실력행사에 부딪혀온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등을 둘러싼 이번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6일 내년도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수도권 쏠림' 등 필수·지역의료 위기를..

  • [의료대란] 정부, 이달 말까지 증원절차 마무리… 의료계는 '재항고'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각하·기각하면서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는 이달 말 입시 모집 요강 공고를 통해 증원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에 불복해 즉시 재항고 입장이며 전공의들도 현장 복귀 경우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의료 공백 사태가 이어질 전망이다.16일 의대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법원이 사실상 정..

  • [내일날씨] 아침 쌀쌀하다 낮부터 기온 올라…큰 일교차
    금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2~28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평년(최저 영상 10~15도, 최고 영상 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점차 기온이 상승하겠다.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는 영상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 나나나 월드와이드, ‘나나나 원데이클래스 #PRESENT#선물’ 개최
    퍼스널브랜딩 비영리법인 (사)나나나월드와이드가 주관하는 청년 대상 힐링 프로그램인 ‘나나나 원데이클래스 #PRESENT #선물’이 역삼역 인근 마루360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오늘’을 컨셉으로 오는 18일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클래스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클래스의 강사는 나나나월드와이드의 문화예술 취미클래스 청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나답게 청년강사 2기’를 통해 배출됐다. 각 클래스는 7..

  • [포토] 악수 나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 2024' 개막식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재훈 기자

  • "비대면 진료 확대, 법제화 필요"
    제한적인 국내 비대면진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입법 노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 점검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가 개최됐다.앞서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지난 2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전면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초진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진료가 허용됐다. 코로나19 위기 당시..

  • [포토] Y교육박람회 개막식 퍼포먼스 관람하는 참석자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 2024' 개막식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참석자들과 함께 로봇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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