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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언 박사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포렌식 해야”

장재언 박사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포렌식 해야”

기사승인 2024. 06. 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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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화문 조영호 총재
29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조영호 ROTC 자유통일연대 총재가 집회 참여자 200여 명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조 총재는 이날 집회에서 "김민전 의원을 필두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즉각 수사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29일 광화문 해병특임단 예비역 장병
이날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여한 해병대특임단 출신 예비역 장병 6명이 무대에 올라 해병대의 군가인 '나가자 해병대'를 부르며 박수를 치고 있다.

29일 광화문 장재언 박사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1계 전산 담당 직원 5명을 고발한 장재언 에스4하모니아 대표가 수학·통계로 지난 총선 관련 선관위의 전산 조작을 증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지난 25일 경기 과천경찰서 수사관과 3시간 동안 선관위 전산 조작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며 "경찰이 선관위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포렌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광화문 임한나씨
애국청년 임한나씨(37)가 이날 집회에 참여해 "장재언 박사의 고발로 경찰이 부정선거 관련 수사를 드디어 착수했다"며 "부정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범죄 행위들이 곧 밝혀질 것이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킬 일만 남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좌파 세력도 4·10 총선이 부정 선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가를 전복시키기 위해 높은 확률로 무력 시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광화문 김성환
김성환 순국특공부대 대장이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다. 김 대장은 이날 집회에서 "민중의 꽃인 선거가 부정하게 진행된 사실을 만천하에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지난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증거가 태산같이 쌓여 있으니 국민의 분노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께 신속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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