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1일’ 대구자치경찰의 날 지정

기사승인 2024. 07. 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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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의 중요성과 역할 재확인
시민중심의 자치경찰로 재도약 다짐
[붙임]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 2
홍준표 시장이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현판을 붙이고 있다./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붙임]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 3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에서 승진자와 표창자들에게 임용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붙임]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 6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에서 승진자와 표창자들에게 임용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대구시자치경찰원위원회가 매년 7월 1일을 '대구 자치경찰의 날'로 지정했다.

1일 위원회는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대구자치경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선포식을 가졌다.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3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대구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보호하는 복지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대구자치경찰이 되기 위한 다짐의 계기로 마련됐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대구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대구를 위한 동행치안 구현을 정책목표로 국가경찰 협력체계 구축,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 자치경찰 사기진작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경찰의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들의 승진임용식과 대구자치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경찰관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대구청 교통과 이수호 경감, 중부경찰서 황세영 경감, 북부경찰서 김지웅 경감, 수성경찰서 망여석 경감, 달서경찰서 천강배 경감, 강북경찰서 김종식 경감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했다.

또, 대구청 범죄예방대응과 한동호 경감, 대구청 교통과 김종휘 경사, 대구청여성청소년과 김만수 경위, 중부경찰서 김진호 경감, 동부경찰서 허진혁 경장, 서부경찰서 관병철 경감, 남부경찰서 서민지 경장, 북부경찰서 현승환 경감, 수성경찰서 김수경 경위, 달서경찰서 이병찬 경장, 성서경찰서 박상근 경사, 달성경찰서 임창수 경위, 강북경찰서 김해영 경장, 군위경찰서 김지영 경사가 자치경찰발전 유공ㄷ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은 대구시민들의 안전을 더 잘 지키기 위한 대구자치경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며 "곧 다가올 치맥축제와 폭염 등에 대비해 우리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붙임]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 8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붙임]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 10
대구 자치경찰의 날 지정 선포식./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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