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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윤희근 경찰청장에 “채상병 수사, 한점 의혹 없이 해달라”

추경호, 윤희근 경찰청장에 “채상병 수사, 한점 의혹 없이 해달라”

기사승인 2024. 06.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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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 촉구 경찰청 방문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을 방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추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만나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대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찰청을 방문해 윤 청장을 만나 이같이 요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채 상병 순직 1주기(7월19일) 이전에 수사를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윤 청장과 면담을 마치고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께 한 점 의혹 없는 결과가 발표돼야 하기 때문에 부실한 수사는 안된다. 신속하고도 철저한 수사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경찰청에서 수사팀을 대거 보강해서라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종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가 야당 단독으로 열린다. 법사위는 소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한 뒤 채상병특검법을 소위에 회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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