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본부,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앞장

기사승인 2024. 05. 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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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본부장이 제2차 월성 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가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지역 사회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다.

월성 본부는 지난달 29일 '2024년도 제2차 월성 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월성 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 잔치국수 나눔 봉사활동, 2024년도 동경주 지역 주민 건강검진사업과 동경주 노인대학 지원사업, 가정의 달 맞이 특별활동 시행 계획 등 2024년 3∼4월 월성 본부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 중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활동 시행 계획은 참석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동경주 지역의 전체 인구 중 90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전국 대비 약 2.8배, 경북도 대비 약 1.8배로 장수지역으로 이 중 월성 본부의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설명과 세대별 감사 선물 증정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발표가 이어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우리 본부의 현안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방향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 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 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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