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찻사발축제 현장서 ‘온기나눔 캠페인’

기사승인 2024. 05. 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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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홍보활동, 찻사발과 함께하는 친절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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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은 1일 문경새재 찻사발축제장 일원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 했다./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 문경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문경찻사발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봉사와 나눔 문화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봄철 집중기간을 운영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관내 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찻사발과 함께하는 친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봄철 특수성을 고려해 점촌여성의용소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논·밭두렁 소각금지,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등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축제 기간인 6일까지 방문객 대상으로 특별전시관, 문경도자기 명품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도예명장 특별전, 체험존 등 현장에서 전시관 홍보안내, 환경관리, 질서유지 등 찻사발과 함께하는 친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백화자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물결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봄철 집중기간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집수리, 봄철 일손 돕기 및 유공자·소외가정 방문·봉사 활동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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