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봄 향기에 입맛이 팡팡! 산·바다 보며 즐거운 한입~
    남녘에서 꽃소식 들려온다. 바야흐로 봄. 꽃향기 짙어지면 입맛도 동한다. 눈과 입이 즐거운 미식여행에 어울리는 계절이니 순한 볕발 등에 업고 별미를 탐하자. 제철 음식은 꽃보다 낫다. ◇ 경남 통영 도다리쑥국 통영에선 "도다리쑥국 한 그릇 먹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 이러니 여기선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음식이 도다리쑥국이다. 이 맘때 '도다리쑥국 개시'라고 쓴 안내판이 남해안 일대 식당마다 내걸리지만 원조는 통영으로 통한다. 도다리쑥국..

  • 관광공사,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이하 VK)'와 협업할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 VK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8개 외국어로 다양한 한국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여행플래너' 등의 서비스로 매년 24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한국 관광 대표 플랫폼이다.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VK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 상품, 서비스 등..

  • 유인촌 장관 "올해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 만들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관광의 비전을 뒷받침할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시범 사업 추진 계획을..

  • 문체부,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 22개소 선정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 22개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22개소를 선정했다. DMO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구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 (재)영월문화관광재단(강원 영월군), (재)영덕문화관광재단(경북 영덕군), (재)영동축제관광재단(충북 영동군), (재)..

  • 관광공사,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서 유럽 방한시장 공략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방한관광 홍보에 힘을 쏟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ITB는 매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다. 올해는 약 170개 국가가 참가했고 약 10만명이 방문했다. 한국관광홍보관은 행사장 아시아태평양홀 중앙에 241㎡ 규모로 마련됐다. 색동, 도자기를 테..

  •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12만명 유치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역대 최대 규모인 외국인 관광객 12만명 유치 성과를 내며 성료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쇼핑관광축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50일 동안 진행됐다. 올해는 항공·쇼핑·숙박·식음·체험·교통·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1653개 기업이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문체부와 한국방문위에 따르면..

  • 인스파이어 찾은 유인촌 장관, "지속적 투자로 세계적 경쟁력 갖춰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인스파이어 리조트 현장을 방문해 지속적 투자와 관광객 유치 노력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개장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인스파이어' 개장이 국내 카지노영업장 한 곳 추가라는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관광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인스파이어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포천·순천,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경기 포천과 전남 순천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모를 통해 이 같이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

  • 한국방문의해 캠페인 본격 추진...환대분위기 조성 박차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위원장 이부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4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방문위는 지난 1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를 시작으로 환영주간(4~5월, 9~10월),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칭)(5~10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6월), 지역 관광 특화상품 개발·운영(7월~연중), 안전여행(연중), K-관광 협력단(연중) 운영 등을 통해 올 한해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을..

  • 대구 동성로, 서울 홍대거리처럼 바뀐다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 동성로가 청년과 외국인이 어울리는 국제적 관광특구로 육성된다. 정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대구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대구시는 동성로 일대를 대구에서 첫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을 진행 중이다. 관광진흥법상 관광특구 지정을 원하는 시·도지사는 정부와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정권자인 대구시..

  • 온라인투어, 천혜의 자연환경 만끽하는 '뉴질랜드 기차여행' 상품 기획
    온라인투어가 뉴질랜드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트랜즈알파인을 체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남북섬 9일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뉴질랜드 기차여행은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2024년 방문해야 할 여행지 52’ 중 4위로 선정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온라인투어에서 제안하는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은 핵심 관광 일정과 더불어 열차여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뉴질랜드 남북섬을 둘러보는 상품으로 오클랜드,..

  • 푸바오, 관람객들과 마지막 인사
    '국민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중국 이동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관람객들을 만났다. 에버랜드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가기에 앞서 관람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3일 밝혔다. 사육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하트 모양 워토우(영양빵) 케이크와 푸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 당근을 특별 선물로 제공하며 이 날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몸무게 197g으로 태어난 국내 첫..

  • 중동 방한 관광 활성화 위한 민관 협의체 출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중동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Aalam Arabi Korea)' 출범식을 개최했다.협의체의 이름인 '알람 아라비 코리아'는 '한국 속 아랍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로 협의체를 통해 중동 친화적 방한 관광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주한 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

  • [여행브리핑] 에버랜드, 급류 어트랙션 재가동 外
    ◇ 에버랜드, 급류 어트랙션 재가동에버랜드가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들을 재가동했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질주하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썬더폴스는 래프팅 어트랙션으로 보트를 타고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구불구불한 수로를 따라 약 6분간 래프팅 체험을 하는 어트랙션이다.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 등 짜릿한 스릴 체험이 가능..

  • 국민 참여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족
    국민이 참여하는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이 발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스퀘어에서 국민 100명이 참여하는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국민 눈높이에서 주요 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된다.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일반 국민 30명, 전국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 30명과 5년 이상의 현업 종사자 가운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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