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틀대는 오피스텔 시장… 완판에 월셋값 쑥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주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사례가 잇따르고 월세가격은 뛰고 있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분양한 수도권 오피스텔 2곳이 조기 완판됐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정당 계약 시작 당일(지난 3월 11일) 일반 공급한 전용 21~22㎡ 11실이 모두 계약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3단지와 5단지 오피스텔은 단일면적..

  • 브랜드 아파트 '지역 마수걸이 분양' 공들이는 건설사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각 지역별로 첫 자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는 건설사들이 적지 않다. 이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준공할 경우 향후 일대에서 추진하는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등)을 수주하거나 후속 분양 단지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입지나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에 공을 들이곤 한다.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경기 여주시에 조성하는 '..

  • 지역별 첫 자사 브랜드 단지 내놓는 건설사들…"후속 분양 흥행 기대"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각 지역별로 첫 자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는 건설사들이 적지 않다. 이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준공할 경우 향후 일대에서 추진하는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등)을 수주하거나 후속 분양 단지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입지나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에 공을 들이곤 한다.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경기 여주시에 조성하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1..

  • 꿈틀대는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주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사례가 잇따르고 월세가격은 뛰고 있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분양한 수도권 오피스텔 2곳이 조기 완판됐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정당 계약 시작 당일(지난 3월 11일) 일반 공급한 전용 21~22㎡ 11실이 모두 계약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3단지와 5단지 오피스텔은 단일면적..

  • "안전 일터 만들자"…코오롱글로벌·중부고용청 안전문화 MOU
    코오롱글로벌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 내 근로자 사고를 예방하고 임금 체불 등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확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양 측은 지난 14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 사옥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을..

  • '전국이 주목'…서울·경기·전주 청약 흥행지역서 분양 대전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서울·경기·지방에서 각각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의 후속 단지 공급 소식이 잇따르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에서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은 서초구에서 나왔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 4지구 재건축 아파트)'는 올해 2월 81가구를 모집한 결과 3만5828건의 청약 통장이 모였다..
  •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2217가구 대단지 탈바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13구역에 2217가구 대규모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2곳이다. 2791가구(공공주택 490가구, 분양주택 2301가구)공동주택이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 국토부, 20일부터 한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한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이륜차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하고,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

  • 동부건설, 부산항 진해신항 축조공사 시공권 따내
    동부건설이 경남 창원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 시공권을 따냈다.이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한다. 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원으로,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169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다. 해양수산부가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한 공사다. 이번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

  • "K-건설 기술의 장"…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9월 개최
    현대건설이 우리 건설사들의 최신 건설 기술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 '기술엑스포 2024'를 오는 9월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현대건설은 15일 기술엑스포 2024에서 최신 건설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기술 발굴 및 육성으로 상생협력 기회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술엑스포를 국내 첫 건설사 중 처음으로 개최한 현대건설은 올해 2회 째를 맞아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모집 대상과 분야를 확대했다..

  • '제주·울릉도 등에 택배비 지원'…국토부, 택배 사각지대 없앤다
    정부가 제주·울릉도·백령도 등 원활한 택배 서비스가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전국 52개 시·군·구의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에서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제주도 △경북 울릉도 △부산 가덕도 △인천 연평도·백령도 △전남 신안 등 도서 지역과 △경기 가평시..

  • 동부건설,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1공구 시공권 획득
    동부건설은 해양수산부가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한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공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원이며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169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다.이번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너 부..

  • 공사비 3년새 30%↑…국토부, 건설자재 업계와 자재수급 안정화 모색
    정부가 자재시장 안정화를 통해 건설경기의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건설자재 업계와 11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 등 건설자재 업계를 비롯해 건설업계와 국토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자리에서 "건설업계와 자재업계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재가격이 안정화돼 공사현장에 원활하게 공급되고, 이를 통해 건설경기를..

  • “입주 자격 심사·단지 내 중매”…고급 아파트서 '계급의식' 조장 논란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초고가 아파트 시행사가 직업군과 자산을 따져 입주자를 선정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다른 아파트에선 입주민들끼리 구혼 대상을 찾기 위한 소모임이 결성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선 이들 현상이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꼽히는 '부동산 계급의식'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인테리어 바이..

  • "환경의 소중함 배워요"…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