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AI가 영화의 미래에 미칠 영향 궁금하면 내달 부천으로 '고고!'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영화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가능성을 점검한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2일 오전과 오후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차례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 등 신설 섹션과 개·폐막작을 소개하고 주요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영화제는 올해부터 'BIFAN+ AI' 공식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 LPGA 태극낭자들, 이번엔 우승 가뭄 끊을까

    올 시즌 부진한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전초전에서 쉽지 않은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LPGA 투어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 15번째이자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개최돼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선..

  • 김진영(덱스) "'타로'로 배우 데뷔? 참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

    김진영(덱스)이 '타로'로 배우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타로'의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 최병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진영(덱스)은 "'영화배우'라고 호칭을 붙여주셨는데 그런 수식어가 따라다닐 사람이 아직 아니다. 참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고 기대감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

  • 용준형 "정준영이 보낸 영상 봤지만 어떤 의도인지 몰랐다"

    가수 용준형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이야기를 다시 부인했다. 용준형은 12일 자신의 SNS에 "그때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모른채 과열된 비난에서, 무서운 마음에 회사와 멤버들에게 저로인해 피해를 주고싶지 않았고, 수년간 몸담았던 저에게 전부였던 정말 소중했던 곳에서 모든것을 잃는 각오를 하고 탈퇴라는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2019년 3월 불거진 클럽 버닝..

  • 감리교·기하성·구세군 등 6개 교단 "한반도 군사적 긴장 반대"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소속 6곳 교단장들이 12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에 반대하고 남북 대화와 민간교류를 지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을 필두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대표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류승동 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김만수 총회장,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윤문기 총회감독,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도 불구하고 남북대화와 인도적 민간..

  • [아투★현장] 엄태구의 로코 도전…'놀아주는 여자'가 보여줄 '반전 로맨스'

    배우 엄태구와 한선화가 '반전 로맨스'를 펼친다. 12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영환 감독은 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작품은 엄태구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태구와 로코의 만남은 시청자들 뿐만 아..

  •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술도녀'와 달라…사랑스러울 것"

    배우 한선화가 사랑스러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서울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려 엄태구, 한선화, 권율, 김영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은하 역의 한선화는 "키즈 크리에이터인 고은하 역할이 워낙 밝고 명랑하고 그걸 표현하다보니 나 역시 사랑스럽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장면이 많다. 저라서라기보다 아이들과 함께여서 더 사랑스러워 보일 수..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데 어우러져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대축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 등 서울시 1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로 실현을 위..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로코, 겁도 났고 현타도 왔지만…"

    배우 엄태구가 로코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서울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려 엄태구, 한선화, 권율, 김영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지환 역의 엄태구는 "로맨틱코미디(로코)를 해보고 싶었다. 대본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 막상 하기에는 약간 겁이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엄태구는 "그래도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귀여워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촬영에 임할 때는 다른 작품과 다르게 접..

  • 또 3출루 김하성, 오클랜드전 맹활약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3출루 경기로 팀의 끝내기 승리에 일조했다. 김하성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선발 7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등을 올렸다. 빼어난 선구안으로 3출루 경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수비와 주루에서도 활약이 좋았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6(235타수 53안타)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주..

  • 영탁, 예천양조와 분쟁서 이겼다 "의혹 명명백백 밝혀"

    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와의 상표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11일 영탁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상품표지 사용금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도 이날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를 상대로 진행한 상품표지 사용금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2020년 1월 23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출연해다. 당시 영탁은..

  • 셰플러 시즌 6승 사냥...우즈 "우승할 힘 남아있어"

    압도적인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도 우승할지 관심이 뜨겁다. 견고한 퍼팅 실력으로 단단한 그린을 정복해야 US오픈을 차지할 수 있다. 셰플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48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제124회 US오픈에 출전한다. 셰플러의 독주는 현재 무섭다. 올 시즌 PGA 투어..

  • TV·휴대전화 없는 스포츠 키즈 캠프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가 'TV·휴대전화 없는 스포츠 키즈 캠프'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청소년의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고 가족과 함께 스포츠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캠프는 오는 29~30일 경남 진주의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실내 양궁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스포츠가치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

  • 방탄소년단 진, 오늘 전역…휴가 나온 멤버들 환영에 '미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맏형 진의 만기 전역을 환영했다.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과 인사를 나누고 위병소를 나왔다. 전투복 차림의 진은 현장에 나타난 RM과 제이홉, 뷔, 정국, 지민의 환영을 받았다. 슈가를 제외하고 모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의 전역에 맞춰 휴가를 내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멤버들과 포옹을 나누며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특히 RM은 색소폰으로 방..

  • [시네마산책]이번엔 사춘기 소녀의 머릿속이다! '인사이드 아웃 2'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인간의 감정을 의인화한 극중 캐릭터들의 이름이 영화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인기를 끌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개봉 당시 5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는데, 우리 식으로는 '희·로·애·락'에 호불호를 판단하는 마음과 두려움을 더한 영화속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가 흥행 성공을 주도한 주인공들이었다.대중의 이 같은 호응 뿐만 아..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