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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복지향상” 반려동물 연합봉사단 ‘마이러브펫’ 발대식 개최

“반려동물 복지향상” 반려동물 연합봉사단 ‘마이러브펫’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24. 06. 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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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양주시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린 반려동물 연합봉사단 '마이러브펫' 발대식에서 참여기업 및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는 18일 경기도 양주시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반려동물 연합봉사단 '마이러브펫'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상덕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회장, 정하정 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 교수, 김현주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교수, 송진영 양주시 축산과 과장, 한성준 고양시 농산유통과 과장 등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이러브펫'은 지방자치단체·학계·기업은 물론 학생들과 협력해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의 복지향상 등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 단체다. 앞으로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반려동물 관련 정책 제안·반려동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자 참여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봉사점수를 부여하고,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은 선발해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하정 교수는 "반려동물 연합봉사단은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뜻깊은 단체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모여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상덕 회장은 "우리 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큰 움직임이 될 거로 생각한다"며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유기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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