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기사승인 2024. 06.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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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3년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사진
지난해 인천 남동구 직원이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3~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이다. 이번 상담은 김현택 세무사와 올해 신규 위촉된 이재환 세무사가 참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해결해야 하는 세금 고민이 있거나 상담 비용 등에 대해 부담을 갖는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세금 문제에 관해 좀 더 편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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