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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와 유대감 높이겠다” 농심,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뇽이’ 공개

“MZ와 유대감 높이겠다” 농심,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뇽이’ 공개

기사승인 2024. 07. 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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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공개한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
농심이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를 4일 공개했다. 육개장사발면을 캐릭터화 해 브랜드를 환기하며 MZ세대(1980~2004년 출생)와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뇽이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에 육개장사발면의 주요 특징을 담았다. 뇽이는 사발면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맛집을 탐방하는 외계인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뒤 육개장사발면에 반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구 곳곳을 탐방하며 야외에서 먹기 좋은 육개장사발면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캐릭터 이름인 뇽이는 육개장사발면의 '육'자를 뒤집은 것으로, 뇽이가 쓴 모자도 육개장사발면 고유의 용기 모양을 띄고 있다. 양 볼에는 육개장사발면의 특징인 회오리 어묵 모양을 넣어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회사는 뇽이 마케팅에 나선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여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볼펜 등 굿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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