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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정당계약 실시…완판 기대감 ↑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정당계약 실시…완판 기대감 ↑

기사승인 2024. 07. 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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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투시도./롯데건설
올해 부산에서 최다 청약 접수 건수가 기록된 부산 부산진구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완판'(100% 계약완료)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이 단지 정당계약 일정이 막을 올린다.

롯데건설은 이날부터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계약자는 홈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야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8층·10개 동·전용면적 39~110㎡형 총 903가구 규모 구성이다. 이 중 전용면적59~110㎡형 489가구가 일반분양(특별공급 포함) 물량이다. 입주는 오는 2027년 3월로 예정돼있다.

이 단지는 지난달 10~12일 30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에 나선 결과 2572건의 청약 통장을 쓸어모았다. 이는 올해 부산에서 나온 가장 많은 청약건수다.

롯데건설은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점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계약금은 10%로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며 30일 이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제공하기로 했다. 전매 가능일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후다.

또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분양 전부터 예비청약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말 견본주택 오픈 당시 총 1만4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들어서는 브랜드·역세권·대단지 신축 아파트인데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미래가치·인프라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일대에서는 현재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어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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