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重, 대양전기공업과 무인잠수정 기술개발 나서
    HD현대중공업이 대양전기공업과 손잡고 수출형 무인잠수정(UUV, Unmanned Underwater Vehicle) 기술 개발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에 소재한 대양전기공업 제2공장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대양전기공업은 산업용 조명·전기·전자 부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함(艦) 내외 통신장비와 배전반..
  • 류진 한경협 회장, 美 대선 관련 경제계 입장 전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미국 대선을 6개월 앞두고 워싱턴 D.C.를 방문·미국 정계·경제계와 싱크탱크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 경제계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했다. 16일 한경협에 따르면 류진 회장은 무협과 '원팀 코리아'를 이룬 가운데 코리아 코커스 의원 면담(한경협)·한국인 전문직 비자 관련 의원 면담(무협) 등 역할을 분담해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류 회장은 14일 현지 특파원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은 반도체·배터리·AI·항공우주 등..

  • 윤진식 무협 회장, 취임 후 첫 대미 아웃리치 활동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현지시간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류진 한경협 회장도 미국을 방문했다. 윤 회장과 류 회장은 14일 현지 특파원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할을 분담해 '원팀..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특허 기술 발굴
    현대자동차·기아가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지난해 출원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 한진그룹 일우재단, 올해 일우미술상에 남화연 작가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일우미술상 2024' 수상자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한진그룹은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이번 일우미술상 2024 공모에는 총 148명이 지원해 남화연(45)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남화연 작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역사적, 물리적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교차해 재해석하..

  • 삼성전자 갤럭시, 애플 제치고 美 소비자만족지수 1위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만족도 높은 5G 스마트폰 브랜드로 뽑혔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2024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받아 단독 1위에 올랐다. 올해 삼성전자가 획득한 83점은 지난해 81점에서 2점 상승한 수치다. 애플은 지난해 보다 1점 상승한 82점을 획득해 2위에 머무르..

  •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4 개최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17~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2024 메가주(MEGAZOO)' 펫산업 박람회에서 진행된다.△인형뽑기·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는 캠페인 존 △어질리티 전문가의 토크쇼 및 반려견 장기자랑을..

  • 삼성重, 2년 연속 유럽서 기술 로드쇼…미래형 선박기술 공개
    삼성중공업이 2년 연속 유럽에서 기술 로드쇼를 개최하고 최신 친환경·디지털 조선해양 기술을 선보였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2024 삼성 테크니컬 기술 세미나 인 아테네(Samsung Technical Seminar in Athens)'를 개최하고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신제품과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아테네 기술 로드쇼에는 유럽 주..

  • 고객 접점 확대하는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QM6 2.0 LPe 등 르노 차량이 전시되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는 차량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 굿즈를 선물하며 다음달까지 차량을 출고하면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2매과 상품권을 지급한다.또한 고객이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로보락 청소기·르노 미니어처 ·르노 토트백 등을 증정한..

  • 빵빵이 메시지 카드로 축하…삼성, '기프트 펀딩' 시작
    삼성전자가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16일부터 시작한 삼성 기프트 펀딩은 삼성닷컴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메시지 카드와 함께 기프트 펀딩 참여 링크를 주변에 공유하면, 지인들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결혼과 이사는 물론 생일, 졸업과 입학 등 의미 있는 기념일에 나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소..

  • GS칼텍스 임직원, 갯벌 보전 나서…"습지에 블루카본 식재"
    GS칼텍스가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갯벌 보전을 위한 칠면초(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에 나서고, 회사는 사회복지법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1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회사는지난달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 하여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 [기자의눈] 티웨이, ‘비행기는 안전하다’는 믿음 지켜야 할 때
    최근 티웨이항공이 안전상 이유로 비행을 거부한 기장에 중징계를 내리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기장은 '안전 규정에 따랐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사는 '기장이 독단 행동을 했다'는 입장이다.올해 초 티웨이항공 소속 A기장은 비행을 앞둔 기체를 점검하던 중 바퀴 브레이크에 꽂힌 핀이 1mm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핀 길이가 짧을수록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가 심하다는 뜻으로, 회사 규정에는 1mm 혹은 그 이하일 경우 해당 부품을 교체하라..

  • "형제 우애 중요"…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유언장
    올 3월 작고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유언장을 통해 형제 간 우애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가는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의절 상태로, 고 조석래 명예회장 타계 후 유산 배분에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유언장에는 조 전 부사장에도 적절한 유산을 배분하고 소송보다 화합을 추구하라는 조석래 명예회장의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타계 전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으며, 이 유..

  • 자체 사업·수익 다각화… 미래투자에 승부 거는 제주항공
    올해부터 2~3년간 국내 항공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속단하기 힘든 그림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마무리는 1조6000억원의 화물 사업의 이동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외형이 대폭 커지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항공사는 '저비용'이라는 수식어가 버거워질지도 모른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아시아나 계열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통합하면 메가 LCC가 나올..

  •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놓고 노-정 입장차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 지난해 6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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