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KG모빌리티(KGM)가 전 세계 대리점 대표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해외대리점 대회를 갖고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의 대규모 글로벌 초청 행사로 전세계 42개국 대리점에서 91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우수 대리점 시상·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액티언 소개와 시승·디자인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 제네시스 G80·기아 카니발·BMW 5시리즈 '인기 급증'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9월 추석 연휴와 10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 서비스인 '엔카믿고'의 인기 모델과 차종을 공개한다.올해는 추석 연휴가 작년 대비 빠르고 10월 황금 연휴가 연이어 있어 여행과 나들이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해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실제 추석 연휴를 약 2주 앞둔 9월 2~8일까지의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신청 건수는 4주 전(8월..

  • LG전자, 추석 앞두고 임직원 봉사활동…자발적 참여로 나눔 실천
    LG전자 구성원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의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시 강동구의 암사재활원에서 'LG전자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추석 맞이 특식 지원' 행사를 열었다.암사재활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중증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의료 및 사회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10년째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특식부..

  • 기아·포티투닷·지오탭,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 MOU
    기아가 포티투닷·지오탭과 함께 PBV 차량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최근 캐나다에 위치한 지오탭 본사에서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 그룹사 차량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지오탭은 세계적인 커넥티드 차량 기술 제공 기업으로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60개국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

  • MBK파트너스, 영풍과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추진…최윤범 회장 측 "약탈적 M&A"
    MBK 파트너스가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의 상장 유통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고려아연은 이에 대해 적대적·약탈적 M&A라고 평가하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13일 MBK 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주)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주)영풍'은 공개매수 신고서를 공시하고,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주주 간 계약으로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최대주주로 참여한 MB..

  • 제네시스-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 첫 번째 전시 개막
    제네시스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의 첫 번째 전시인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Long Tail Halo' 展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날 개막했다고 13일 밝혔다.2019년부터 진행된 '파사드 커미션'은 매회 새롭게 선정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을 미술관 정면 외벽에 전시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파트너십에 의해 올해부터 '더 제네시스 파사드..

  • 삼성전자,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종합가전 2년째 1위
    삼성전자가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종합가전 부문 최고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종합가전·자동차·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의 총 4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전·중·후 단계에서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며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용이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

  • 기아, 플라스틱 없는 바다 만들기 '결실'
    기아가 오션클린업과 함께 하는 '플라스틱 없는 바다 만들기'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기아는 2030년까지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20%를 목표로 삼고 있다.매년 800만톤이 넘는 폐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며 전 세계 해양에 거대한 쓰레기 섬들이 생겨나고 있다. 방치된 쓰레기는 떠다니면서 수거하기 어렵게 쪼개지며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오인함으로써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인류의 건강에 해를 끼..

  • 기아 임단협 '절반의 타결'
    기아 노사가 지난 9일 도출한 잠정합의안 중 임금 부분은 가결되고 단체협약 내용은 부결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석 이후 다시 협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아 노조가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 합의안은 찬성 53.7%로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경영 성과금300%+1000만원·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최대..

  • 손 잡은 정의선과 메리 바라…현대차·GM, 상호협력 위해 뭉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손을 맞잡는다.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통합 소싱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구상이다.12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메리 바라 GM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 고려아연 지배구조 변화…MBK파트너스 최대주주로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MBK파트너스가 된다. 그간 장씨, 최씨 간 동업자 관계가 정리되고 고려아연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기는 그림이다.12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했다. ㈜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MBK파트너스가 최대..

  • 한식구 등에 업고 날갯짓… 한화오션, 해양사업 '광폭행보'
    한화오션을 전면에 세운 한화그룹이 그룹사들을 동원해 대대적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미국 필리조선소에 이어 이번엔 싱가포르의 해양플랜트 구조물 전문기업을 사들이며 큰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이다. 한화 오너가에 흐르는 승부사적 기질, 특유의 인수합병(M&A) DNA가 대를 이어 김동관 부회장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화오션이 위축됐던 대우조선해양 태를 완전히 벗고 공격적 경영에 나설..

  • “한식구 되니 다르네”… 한화오션, 방산부터 에너지까지 그룹과 동행
    한화오션을 전면에 세운 한화그룹이 그룹사들을 동원해 대대적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미국 필리조선소에 이어 이번엔 싱가포르의 해양플랜트 구조물 전문기업을 사들이며 큰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이다. 한화 오너가에 흐르는 승부사적 기질, 특유의 인수합병(M&A) DNA가 대를 이어 김동관 부회장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화오션이 위축됐던 대우조선해양 태를 완전히 벗고 공격적 경영에 나설 수 있는 배경에는 김 부..

  • 국내 원전생태계 복원도 급물살… 신한울 3·4호기 건설
    8년만이다. 경북 울진에 새 원자력발전소를 짓게 해달라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청이 받아들여지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문재인 전 정권이 탈원전 드라이브로 멈춰놨던 '대한민국 원전산업 로드맵'을 되살린 상징적 기일로 기록 될 전망이다.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400㎿(메가와트) 규모 'APR1400' 원전,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안)'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 정권에서 사실상 폐기 수순을..

  • "이윤만 챙기던 시대 갔다"… 기업사회적 책임 강조한 최태원
    "제빵사가 빵만 잘 만들면 끝이던 시대는 갔습니다. 기업은 이윤추구와 생존을 위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은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1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정부·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파괴적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전에 없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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