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대상] 하나증권, 글로벌 투자자산 분석 ‘강점’

자본시장부문 베스트리서치 최우수상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하나증권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리서치를 위한 리서치'가 아닌 모든 시장 참여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 자산군에 대한 전망과 기업 분석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기업들의 정확한 분석 자료를 통해 투자 종목군 다양화에 나섰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펀드 시장은 정체돼 있지만, ETF 시장은 급성장하면서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해외 ETF를 분석과 정기적인 해외 ETF를 추천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커버리지 확대와 '심도 있는 산업의 자료', '콜라보 자료'에도 역점을 뒀다. 리서치센터 내 기업분석실을 기존의 단순 업종별 구분이 아닌 4차 산업팀, 첨단소재팀, 내수 소비팀, 미래산업팀 등으로 분류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팀 간의 협력과 자유로운 소통에 중점을 둔 것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 4차 산업 및 자율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배터리 관련 기업, 로봇 테마 등 시장의 주요 테마와 주도 산업군 그리고 기업군들을 묶은 콜라보 자료 다수를 발행하고 있다. 또 각 산업마다 정례적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과 국내기업을 분석하는 자료가 병행하여 나오고 있는 점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국채 금리 전망과 투자전략, 국내외 크레딧 시장 분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나아가 자산배분을 통해 합리적이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축적하는데 이바지하는 리서치센터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