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사진 | 0 |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스카프로 햇볕을 가리며 걷고 있다. /정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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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장맛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부산·경남 남해안과 제주도 5㎜ 안팎이다. 오후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 모두 5~20㎜이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남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6~2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6~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