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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 갤러리 2관’ 개관 기념 홍용선 작가 초대전

세종대, ‘세종뮤지엄 갤러리 2관’ 개관 기념 홍용선 작가 초대전

기사승인 2024. 06.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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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스티로폼 속에 새긴 자연'을 주제로
일사(一沙) 홍용선 작가 기획초대전
세종대 홍용선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스티로폼 속에 새긴 자연'라는 이름의 기획초대전을 열고 일사(一沙) 홍용선 작가의 스티로폼 부조 회화 신작 4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은 홍 작가가 한라산 백록담을 주제로 스티로폼에 그려낸 수묵채색화.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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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가 세종뮤지엄 갤러리 2관 개관을 기념해 한국화의 대가로 알려진 일사(一沙) 홍용선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스티로폼 속에 새긴 자연'을 주제로 기획초대전을 열고 홍 작가의 독창적인 스티로폼 부조 회화 신작 4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6일 2관을 개관한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지하1층에 신규 개관하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120평 규모의 대형 전시공간으로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작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스티로폼 회화는 화선지 특유의 먹 번짐 효과는 없지만, 반복적인 채색으로 유화처럼 화려한 색채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작가는 전통적인 문인화 대신 현대적 상황을 반영한 독창적인 스티로폼 부조 회화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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