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화성 일차전지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2단계 발령

화성 일차전지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2단계 발령

기사승인 2024. 06. 24. 11: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화성 일차전지 제조 공장서 화재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연합뉴스
24일 오전 10시 31분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소방 135명, 경찰 10명 등 총 145명의 인력과, 장비 50대가 동원돼 내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중상 1명으로, 5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철골조 구조에 11개동으로, 연면적은 5530㎡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