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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경주·포항 지역 주요 문화시설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경주·포항 지역 주요 문화시설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4. 06.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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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지역 현장에서 의정활동 마무리
1.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 현장사진(1)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3~14일 경주·포항 지역 주요 문화시설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주·포항 지역 주요 문화시설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실감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음악창작소와 웹툰캠퍼스 등 문화콘텐츠 육성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인 경주 화랑마을을 찾아 청소년 수련활동을 참관하고 양동마을을 방문해 마을 관계자와 만나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악화된 주민 사생활 보호 대책을 협의했다.

14일에는 포항시 일대에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실태와 3대 문화권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내 주요 입주기업은 세계여성발명대회 특별상을 수상한 교육 교제 제조업체 ㈜플로우스튜디오, AR/VR,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업체 ㈜유리, 여행 콘텐츠 및 플랫폼 제작업체 ㈜사이시옷,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교육콘텐츠 제작업체, 예술품 및 갤러리아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업체가 있다.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3대 문화권 사업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은 "문화와 관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현장 확인은 의정활동의 근간"이라며 "위원회가 지난 전반기 내내 문화·환경 분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듯이, 후반기에도 도의회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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