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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위 당정대, 저출생 대책·부안 지진피해 지원책 논의

오늘 고위 당정대, 저출생 대책·부안 지진피해 지원책 논의

기사승인 2024. 06. 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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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사진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병화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6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

당정대는 이날 오후 2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협의회에서 저출생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저출생부 신설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관련 법안을 22대 국회에서 최우선 추진할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정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에 따른 피해 지원 대책을 포함한 여름철 각종 재해 대책도 논의한다.

아울러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과 대책, 콘텐츠 산업 진흥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院) 구성 추진에 반발해 국회 상임위에 당분간 불참하고, 당정협의와 당내 특위 등을 통해 민생 현안을 챙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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