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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전 장관 회고록 ‘강에는 물이 넘쳐 흐르고’ 출판기념회 열려

정종환 전 장관 회고록 ‘강에는 물이 넘쳐 흐르고’ 출판기념회 열려

기사승인 2023. 04.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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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사업 발전 역사 알리고 싶었다"
정종환 전 장관 출판기념회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이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회고록('강에는 물이 넘쳐 흐르고') 출판기념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초대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정종환 전 장관의 회고록('강에는 물이 넘쳐 흐르고') 출판기념회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최종찬 제11대 건설교통부 장관, 강동석 제12대 건설교통부 장관, 권도엽 제2대 국토해양부 장관,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 신광순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건호 대한건설진흥회장,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영상 상영, 귀빈 축사, 축가, 기념사, 회고록 관련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회고록에는 정종환 전 장관의 40여년의 공직 생활이 담겼다. 고속철도·인천국제공항·경인 아라뱃길·4대강 사업 등 정치적 성향에 따라 저평가됐던 국책사업의 진실을 현장감 있는 시선으로 전한다.

정 전 장관은 이날 "공직을 맡는 동안 지켜 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발전의 역사를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현재 공직에 몸담고 있는 후배들이 저의 40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배울 점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고록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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