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영 카드 나온다" 현대카드, 올리브영과 파트너십 체결
    현대카드가 올리브영과 손잡고 새로운 카드를 출시한다. 현대카드는 올리브영과 '올리브영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현재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이다. 1999년 첫 매장을 연 이후 옴니채널 확장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

  • [개장시황] 美 상승 랠리에 코스피 2700선…2718.17 출발
    7일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용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는데, 미국 고용 시장이 약해지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제롬 파월 의장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54포인트(1.55%) 오른 2718.17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8억원, 2196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고,..

  • "NAVER, AI향 매출 기여 본격화…실적 개선 기대 포인트 될 것"
    DS투자증권은 7일 NAVER에 대해 올해 AI향 매출 기여 본격화와 DA 광고 회복 및 비용 통제 노력에 기반한 수익성 및 실적 개선이 기대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8%, 32.9% 증가한 2조5000억원, 4393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서치플랫폼 매출은 905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파워링크..
  • "에코프로비엠, 하반기 출하량 증가 예상…주가 상승 탄력 회복할 것"
    하나증권은 7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하반기 출하량이 상반기보다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2분기 주가 흐름은 상승 탄력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7000원을 유지했다.에코프로비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2%, 94% 감소한 9704억원, 67억원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주요 배터리 고객사의 매출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4분기 청주의 양극재 수..

  • 4월 말 외환보유액 한 달만에 감소 전환…60억 달러↓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32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4192억5000만 달러) 대비 59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한은 관계자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노력과 함께 분기말 효과 소멸에 따른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 등 일시적 요인이 결합된..

  • 금감원, 대학생 등 일반인 대상 'FSS금융아카데미' 개최
    금융감독원이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2011년부터 대학생 등 일반인의 금융이해력 제고 및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금융당국 및 학계·업계 등 금융전문가를 통해 최근 금융이슈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온 것이다.올해는 국내외 금융상황을 사회초년생인 MZ세대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 글로벌 IB 9곳, 2112억 불법 공매도
    글로벌 투자은행(IB) 9곳에서 총 2112억원 수준의 불법 공매도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금융감독원의 글로벌 IB 불법 공매도 관련 전수조사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개 사 중 7개 사에서 1556억원 규모의 위법행위가 추가로 발견됐다. 유럽계 IB가 대부분으로, 원인은 한국 공매도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과 내부통제 시스템 미비, 운영자 과실 등으로 밝혀졌다.금감원은 지난해 10월 BNP파리바..

  • LX, 계열사 부진에 주가 '뚝'… 사업다각화 힘 쏟는 구본준
    구본준 회장의 LX그룹이 계열분리한지 3년이 지났지만, 시장의 평가는 인색했다. LG그룹으로 독립한 LX그룹 주요 상장사 LX인터내셔널, LX하우시스, LX세미콘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계열사 부진에 지주사인 LX홀딩스 주가 역시 40% 넘게 떨어졌다. 이 기간에 최대주주인 구 회장의 지분 가치가 790억원가량 증발했다.LX홀딩스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한 데는 상장 계열사들의 실적 악화 영향이..

  • [지속되는 고금리] 멀어지는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 영끌족 이자부담 커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그라들면서 연말까지도 고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씨가 잡히지 않는 탓이다.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은행 역시 연내 기준금리를 낮추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지난달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은행권 대출 금리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까지도 고금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
  • 홍콩 ELS 대표사례 30∼60%대 배상 전망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은행권의 배상비율이 30~60%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배상 비율은 20~30%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대표사례 각 1개씩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분조위에서는 구체적인 투자자 배상 비율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 3월 분쟁조정 기준안을 발표하면서 다양..
  • PF악재에 지방금융지주 '가시밭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충당금이 늘면서 지방금융지주 중 BNK금융과 DGB금융이 실적 부진을 겪었다. 반면 JB금융은 개선세를 이어갔다. 특히 부동산PF 관련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향후 수익성에도 부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방금융지주 3곳(BNK·DGB·JB)의 올 1분기 순이익은 5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5% 줄었다. BNK금융지주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249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

  • "증권 이어 보험도"… 비은행 다각화 속도내는 임종룡號
    우리금융그룹이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3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사령탑에 오른 이후 줄곧 증권과 보험 인수합병(M&A)을 추진, 그룹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해 그룹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하면서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등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는데, 10년만에 증권업 재진출을 시작으로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도 참전하며 몸집불리기에..

  • “한국 시장에선 한국 법 따라야”…글로벌 IB 9곳 2112억원 불법 공매도 적발
    글로벌 투자은행(IB) 9곳에서 총 2112억원 수준의 불법 공매도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금융감독원의 글로벌 IB 불법 공매도 관련 전수조사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개사 중 7개사에서 1556억원 규모의 위법행위가 추가로 발견됐다. 유럽계 IB가 대부분으로, 원인은 한국 공매도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과 내부통제 시스템 미비, 운영자 과실 등으로 밝혀졌다.금감원은 지난해 10월 BNP파리바·H..
  • ELS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0%대 전망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은행권의 배상비율이 30~60%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배상 비율은 20~30%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대표사례 각 1개씩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분조위에서는 구체적인 투자자 배상 비율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 3월 분쟁조정 기준안을 발표하면서 다양..

  •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특별 전시회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별 전시회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창출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자립성 지원, 예술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4월 시상한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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