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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 중심 열린 채용' 삼성, 상반기 '직무적성검사' 실시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지향하는 삼성이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삼성그룹은 이재용 회장의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뜻 아래 4대그룹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삼성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19개 삼성 계열사가 진행했다..

  • 코트라, 중국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 공략 지원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중국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 공략 지원에 나섰다. 코트라는 4월 13일부터 2주 동안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와 쓰촨성 청두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차이나(K-Lifestyle in China)'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대 권역 무역사절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하이난성에서는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에서 한국관을..
  • '서민급전' 카드사·저축은행 연체율 고공행진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서민이나 영세자영업자들의 '급전' 역할을 해온 카드사와 저축은행 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치솟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대표적인 '서민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의 연체율이 올해 들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의 연체율은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한다. 신한카드의 1분기 말 연체율은 1.56%로 전년 동기(1.37%) 대비 0.19%포인트 상승..

  • 서울시, 구로·은평·금천 모아주택 통합심의 통과

    서울시 구로·은평·금천구에서 모아주택을 통해 낡은 주거지가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을 비롯해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주택은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모아주택 등 총 3개소다. 3~4년 내 402가구 주택이..

  • 포켓몬 팝업·전문매장 오픈…백화점업계, 시선 강탈 행사 눈길

    백화점업계가 잇단 팝업·전문매장 오픈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포켓몬 타운 팝업'을 전국 각지에 선보인다. 올해 포켓몬 타운 팝업은 지난해 행사를 열었던 잠실, 광복을 포함해 리뉴얼에 한창인 수원점까지 총 3곳에서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내달 19일까지 '포켓몬 센터'를 모티브로 팝업을 진행한다. 포켓몬의 모든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포켓몬 센터의 이름을..

  • 해수부,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집중 단속

    해양수산부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에는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을 대상으로 국가·지방 어업지도선 78척과 육상단속반 96명이 투입된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어업, 불법어구 사용, 총허용어획량(TAC) 초과,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과 유통 등이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금어기 위반 여부..

  • 국토부, 올해 개통 예정 철도 노선 17개 역명 확정

    국토교통부가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의 22개 역명 제정안을 심의하고 이 중 17개의 역명을 확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26일 열린 제19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가 이번에 심의한 역들은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단선),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단선),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복선)에 있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노선별로 이름이 확정된 역은△동해선 영해역..

  •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지원"…국토부, 호주·인도 등 6개국 분석

    국토교통부가 우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개척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국가별 심층정보 분석 사업을 기존 1개에서 6개국으로 확대하고, 해외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제별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다음날 부터 용역기관 모집 등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조사된 정보는 해외건설통합정보망(OCIS)을 통해 즉시 제공할 계획이다. 분석 사업 대상 국가는 우리 기업의 진출·수주가 활발한 신시장, 전략 국가 및 중점협력국가다...

  • 김포골드라인 출퇴근길 혼잡도 30% 감소 추진…4·7·9호선도 포함

    정부가 2026년까지 김포골드라인 운행횟수를 늘려 출·퇴근길 혼잡도를 30% 줄이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에서 혼잡도가 높은 4·7·9호선도 증차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와 김포시 도시철도 증차사업에 총 1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별로 서울시 64억원, 김포시 46억원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 도시철도에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 국비가 한시 지원될 예정이다. 김포시..

  • 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실증 참여 기업 모집…내달 17일 마감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토부는 오는 29일부터 3주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를 뜻한다. 새싹기업(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 교통안전공단,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10월 말 개최…총 상금 5100만원

    오는 10월 말 경북 김천시에서 대학생 UAM(도심항공교통) 경연 대회가 열린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오는 10월 31일에 경북 김천 소재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심형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영향 분석 등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다...

  • 가정의 달 앞두고 대규모 이벤트 전개하는 편의점업계

    편의점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들이족 등 특정 타킷을 겨냥한 특색 있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5월 한달간 대규모 온·오프라인 와인 행사를 열고 와인 MD가 직접 엄선한 와인 33종을 선보인다. 우선 전국 GS25 매장에서 '5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개최하고 가벼운 타입의 화이트 와인부터 야외에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 LG디스플레이, 국내 최초 '투명 OLED' GTX에 공급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개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 국내 최초로 철도용 투명 OLED를 공급했다. LG디스플레이는 GTX-A 사업 시행사 SG레일과 수서~동탄 구간 열차 8량(1편성)에 투명 OLED 16대를 우선적으로 도입 및 시범 적용했으며, 이용객 의견을 수렴해 향후 GTX-A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

  • 포스코이앤씨, 1조 노량진1구역 시공권 따내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시공권을 따냈다. 노량진1구역에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가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 중 90%인 538명이 찬성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일대 약 4만평의 부지에 아파트 2992가구, 상가 약 6800평과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1조 927억원이다. 노량진..

  • 현대차·기아, 中 바이두와 MOU…커넥티드카 공략 속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국 빅테크 기업 바이두와 손을 잡고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2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요세미티 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사장, 왕윈펑 바이두 IDG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선도,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 제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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