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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 신규개발 로봇 'KULS' 공개 전시 개최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80주년 기념관 2층 로비에서 모바일 베이스 신규개발 로봇 'KULS' 공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빛(RO:BIT)'은 새롭게 선보이는 'KULS'의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로빛(RO:BIT)'은 로봇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모델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 신성례 삼육대 간호대학장,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임명… 임기는 2년

    신성례 삼육대 간호대학장은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원장 초빙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장추천단의 서류심사와 이사회 인준을 거쳐 신 학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신 학장은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39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 대외협력처장, 임상간호대학원장, 간호대학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 학..

  • 내년도 의대 증원 1489~1509명 규모…사립대 대부분, 100% 증원

    출구없는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으로 정해졌다. 의대 32곳 가운데 31곳이 내년 모집인원을 확정했고, 현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증원 규모가 2000명이 될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공개했다. 관련 세..

  •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취임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지난 4월 30일 열린 제13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2일 병원 측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원장들의 협의체로, 상급종합병원지정평가 및 의료 정책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상급종합병원과 정부부처 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

  • 김오수 前 검찰총장, 로펌行 '불발'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지난 2022년 5월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후 총장직에 물러나 법무법인 화현 변호사로 근무하려고 했지만,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을 비롯한 전직 공직자 3명은 지난달 26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진행한 심사에서 '취업 불승인' 판단을 받았다. 공직자윤리법 제17조 제2항에 의해 공직자가 공직에서 맡았던 업무와 퇴직 후 일하고자 하는 업무가 연관이 있어서다. 윤리위는 김 전 총장이 검찰에 영..

  • 유한양행, 고함량 아르기닌 '라라올라 액' 공격적 마케팅 본격화

    유한양행이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신체의 무기력 완화에 도움되는 아르기닌 성분을 고함량 함유한 '라라올라 액'의 새 CF를 선보이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아르기닌은 체내 대사와 해독에 작용하는 주요 아미노산 중 하나다. 간기능 개선과 혈관 기능 향상 및 운동 수행력 향상, 근육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기닌은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

  • HD현대인프라코어, K2 국산 전차 엔진 정산금 항소심 승소

    HD현대인프라코어가 K2 전차 엔진 개발 관련해 국방과학연구소를 상대로 한 정산금 소송 2심에서도 이겼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민사1부(재판장 신동헌 부장판사)는 전날인 1일 국방과학연구소가 K2 전차에 탑재된 1500 마력 전차 엔진 개발 과정에서 투입된 원가비용 총액 약 350억원과 그 지연손해금을 HD현대인프라코어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앞선 1심 재판부가 인정한 약 150억원보다 200억원이 많은 금액으로 사실상 HD현..

  • 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3상 발표

    신풍제약은 지난 4월 27~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4차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학회(ESCMID Global 2024)에서 경구용 COVID-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 용량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유증상 성인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라맥스 글로벌3상 임상을 통해 작년 톱라인 공시에서 일차..
  • 성균관대 정형모 교수팀, 수소 생산 비귀금속 촉매 소재 개발

    정형모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고성능 수소 생산 비귀금속 촉매를 개발했다. 2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소재의 상과 결함을 동시에 제어하는 전기화학적 양이온 주입법으로 효율이 뛰어난 비귀금속 촉매 소재를 만들어냈다. 전기화학적 수소 생산 기술은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백금과 같은 귀금속 촉매 소재로 활용이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로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비귀금속 촉매 소재로까지 생산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 교..
  • 서울대 이장섭 교수 등 22명,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이장섭 서울대 디자인과 조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디자인과 교수, 학생 22명이 지난 4월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에 참여했다. 2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들은 정지한 가구를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Salone Satellite' 전시와 'Hello from SNU DESIGN'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Hello from SNU DESIGN' 전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 디자인과와 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 가정의달 5월, 1년 중 어린이 안전사고 가장 많아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021년~2023년) 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8759건, 연평균 3만625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발생건수를 보면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만1297건(10.4%)이 발생했다. 6월(1만1065건), 7월(1만555건), 10월(1만246건)이 뒤를 이어 야외활..

  • 박성재 "근거 없는 검찰 악마화…국민 신뢰 저하 초래"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2대 국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이 전망되자 "검찰개혁은 검찰 기능이 최고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국민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일 법무 정책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구고·지검을 찾아 다음달 개원하는 국회에서 범야권의 검찰개혁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지난 정부에서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수사권 조정 등을 진행했지만 수사기관 간 책임 주체가 불분명하고 수사가 지연되는..

  • [의료대란]정부 "의료계와 일대일 협의 가능"…대화 촉구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협의도 가능하다며 의사단체를 향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 등 대화에 적극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1차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는 등 정부는 전공의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임현택 의협 신임 회장 "불합리한 의대증원 바로잡는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의료농단'으로 규정하고 이를 바로 잡겠다고 2일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날 임 회장은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제42대 회장 취임식에서 "의대 증원 2000명 증원 문제, 필수의료 패키지 폐지 문제 등 진료 현장에서 겪는 각종 불합리한 정책은 하나하나 뜯어고쳐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도록 반드시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온 그는 취임식에서 입..

  • [오늘, 이 재판!] 주사 잘못 찔러 숨진 영아 '병사'로 기재…대법 "허위진단 아냐"

    사망진단서에 '외인사(사고사)'를 '병사'로 잘못 기재한 대학병원 전공의에 대해 곧바로 허위진단서 작성죄를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망진단서 작성 당시 내용을 허위로 작성했다는 고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입증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 업무상과실치사 및 허위진단서 작성 혐의로 기소된 대학병원 전공의 A씨와 소아과 교수 B씨에 대해 일부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울산지법에 돌려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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