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의대증원 1500명 안팎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의대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500명가량 늘어난다. 특히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에서 의대 정원은 당초 정부안대로 '2000명' 증원 규모가 반영돼 '의대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
  • 임각균 대표, 동생 성안스님 모교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세상을 떠난 동생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한 사업가의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동국대에 따르면 임각균 주식회사 이트너스 대표이사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입적한 동생인 성안스님(법학 85학번)의 모교인 동국대 법과대학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대표의 뜻에 따라 기부증서도 성안스님 명의로 전달됐다. 장학금은 법과대학에서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성안스님의 입적 10주기를 맞..
  • 동국대, 개교 118주년 기념식…윤재웅 총장 "메타플랜 120 본격화할 것"
    동국대학교는 개교 118주년(5월 8일)을 맞아 2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동국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발원문 봉독을 시작으로 학교 연혁보고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근속상 수여, 공로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윤재웅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동국대는 지난 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선포한 중장기 발전..

  • 내년도 1500명→내후년도엔 '2000명' 증원…'의대열풍' 점차 거세질 듯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의대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500명 가량 늘어난다. 특히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에서 의대 정원은 당초 정부안대로 '2000명' 증원 규모가 반영돼 '의대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

  • 민원인 욕설하면 공무원이 전화 끊는다…1회 통화 권장시간도 설정
    민원인이 공무원과 통화를 하면서 욕설 등 폭언을 하거나, 민원과 상관없는 내용을 장시간 얘기하면 공무원이 먼저 전화를 끊을 수 있게 된다. 모든 민원 전화는 자동으로 녹음된다.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 사망 등 피해가 이어지자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행정안전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악성민원을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와 공무방해 행위로 구분했다. 위법행위는 폭언..

  •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 신규개발 로봇 'KULS' 공개 전시 개최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80주년 기념관 2층 로비에서 모바일 베이스 신규개발 로봇 'KULS' 공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빛(RO:BIT)'은 새롭게 선보이는 'KULS'의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로빛(RO:BIT)'은 로봇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모델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 신성례 삼육대 간호대학장,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임명… 임기는 2년
    신성례 삼육대 간호대학장은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원장 초빙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장추천단의 서류심사와 이사회 인준을 거쳐 신 학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신 학장은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39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 대외협력처장, 임상간호대학원장, 간호대학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 학장은..

  • 내년도 의대 증원 1489~1509명 규모…사립대 대부분, 100% 증원
    출구없는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으로 정해졌다. 의대 32곳 가운데 31곳이 내년 모집인원을 확정했고, 현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증원 규모가 2000명이 될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공개했다. 관련 세부사항..
  • 성균관대 정형모 교수팀, 수소 생산 비귀금속 촉매 소재 개발
    정형모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고성능 수소 생산 비귀금속 촉매를 개발했다.2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소재의 상과 결함을 동시에 제어하는 전기화학적 양이온 주입법으로 효율이 뛰어난 비귀금속 촉매 소재를 만들어냈다.전기화학적 수소 생산 기술은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백금과 같은 귀금속 촉매 소재로 활용이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로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비귀금속 촉매 소재로까지 생산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정 교수는..
  • 서울대 이장섭 교수 등 22명,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이장섭 서울대 디자인과 조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디자인과 교수, 학생 22명이 지난 4월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에 참여했다.2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들은 정지한 가구를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Salone Satellite' 전시와 'Hello from SNU DESIGN'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Hello from SNU DESIGN' 전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 디자인과와 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 홍진기 연세대 교수팀, 내구성 강화한 인공관절 신소재 개발
    홍진기 연세대 교수팀이 기존 하이드로겔 기반 인공 연골의 내구성 문제를 극복한 인공관절 신소재를 만들어 화제다.2일 연세대에 따르면 홍진기 교수팀은 기존 하이드로겔 기반 인공관절 기술의 내구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바위 나이테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리제강 패턴(Liesegang Pattern)을 접목시켰다. 홍 교수팀이 개발한 이 신소재는 인체 연골과 유사한 비선형 탄성(Nonlinear Elasticity)을 보였다. 비선형 탄성은 인체의..

  • '골프접대 의혹' 교육부 고위공무원 등 2명 '대기발령'에 수사 의뢰도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관련 업자로부터 골프 접대 의혹을 받은 교육부 현직 고위공무원과 공무원 2명이 1일자로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특히 교육부는 이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복수의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해당 제보를 받은 즉시 2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철저히 조사를 진행했고, 1일자로 '대기발령'을 내렸고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 현직 공무원인 A씨와 B씨는 지난 6일 골프 접대를..

  • 대입 핵심 선택과목…"권장가이드·유리한 과목 파악하라"
    중간고사 이후 고등학교 1, 2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선택과목에 대한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한다. 고 1, 2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정하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일까.1일 입시전문가들은 아직 과목을 확정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현 고등학생들이 적용받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이수하도록 하자..

  • 2026학년도 지역의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 63%…"지역학생에 유리"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 의과대학이 정원의 63%를 지역인재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자율 증원 조정을 적용한 2025학년도와 달리 2026학년도는 당초 정부가 배분한 대로 2000명 증원을 반영, 지역인재전형이 2배 이상이 증가해 지역학생들의 지역의대 진학이 더 유리해질 전망이다. 다만, 입시 변동 가능성도 커 불안감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대학입학..

  • [단독]교육부, 총선 전 골프접대 논란 고위공무원에 '대기발령'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관련 업자로부터 골프 접대 의혹을 받은 교육부 현직 고위공무원이 1일자로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교육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골프 접대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해당 공무원 2명에게 '대기발령'을 내렸다. 복수의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해당 제보를 받은 즉시 감사에 착수해 철저히 조사를 진행했고, 1일자로 '대기발령'을 내렸고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 현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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