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원내대표 경선, 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 될듯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현재까지 이종배(4선·충북 충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세 사람은 이날 오전 후보등록을 마쳤다.출마 후보들은 각각 충청권, 수도권, 영남권 정치인이다. 세 사람은 모두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은 옅..

  • 한동훈의 뒷모습, 尹 거리두는 오세훈, 李 때리는 홍준표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주에도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2027 與 잠룡리포트'도 2주에 한번씩 쓰려고 했는데, 이들의 바쁜 행보에 일주일만에 또 쓰게 됐습니다. 4·10 총선 패배 이후 여권의 구심점이 크게 약해지면서 그 빈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조기에 예열되는 걸까요?◇뒷모습 포착된 한동훈…당직자들과 만찬까지여권 차기 대권주자 1위 한동훈 전 위원장은 이번주 한장..

  • 김도읍 "정부에 민심 정확히 전달해야…3040 사로잡은 '읍이' 비결은"
    '4선'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강서구)은 3일 "여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정부와 여당이 함께 국민을 위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190석을 웃도는 거대 야권이 형성된 22대 국회에서 여당이 취해야 할 전략은 "민심을 잘 받드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는 여러 중진 의원들이 본지와 인터뷰에서 강조한 바이기도 하다. 여당이 108석에 불과한 상황에서 민심이 유일한..

  • 안철수 "의대증원 1년 유예 후 협의체 구성 제안…전당대회? 룰부터"
    '4선' 고지를 밟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일단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적 데이터로 몇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지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들과 정부의 갈등, 즉 '의정갈등'은 안 의원이 최근 가장 깊게 관여하고 또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분야다. 그가 지난달 30일 경고했던 대학병원 교수 피로도 누적에 따른 진료 축소는 3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동참하겠다..

  • 與 총선백서TF, 패인 분석 설문조사…한동훈·대파·김건희 영향 질문
    국민의힘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가 3일 4·10 총선 참패 원일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이번 설문조사에는 공천 관련 일반적인 내용 외에 '한동훈 원톱 선거운동'의 효과, '대파 논란'·'김건희 여사' 등이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TF는 이날 총선 출마자와 당직자, 보좌관, 당 출입기자 등에게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했다. 설문은 지난 총선 관련 당의 공천과 공약, 조직, 홍보, 전략, 여의도연구원..

  • 與 '채상병특검' 거부권 시사에 野 "떳떳하면 수용하라"
    대통령실이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에 대해 3일 야권이 맹비난을 쏟아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년간 현직 대통령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해온 말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것"이라며 "범인이 아닐 테니까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홍익표 원내대표도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의 강력한 저항은 물론,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

  • 홍준표, 이재명 겨냥…"재판 받는 사람이 적반하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현재 범인으로 지목돼 수개의 재판을 받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범인 취급 하는 건 넌센스"라고 직격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영수회담 한지 며칠 됐다고 그러냐. 이때 하는 적절한 말이 적반하장"이라고 날을 세웠다.전날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를 시사한 것과 관련한 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불편함을 드..

  • [포토] '채상병 특검법' 즉각 수용 촉구 결의문 채택하는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신임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즉각 수용 촉구 결의문을 채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포토]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즉각 수용 촉구 결의문 채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신임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즉각 수용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 [포토] 감사의 '큰절'하는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힌 후 큰절을 하고 있다.

  • [포토] 취재진 질문 받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 [포토] 박수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 [포토] 제22대 국회 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 [포토] 인사 나누는 이재명-추미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포토] 국민의례하는 추미애·조정식·우원식·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왼쪽부터), 우원식, 조정식,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자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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