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골 9도움인데…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손흥민이 17골 9도움 활약에도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EPL은 9일(현지시간) 올해의 선수와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6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지만 총 8명인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빠졌다.손흥민의 17골 9도움은 각각 리그 7위와 공동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 다녀와 소속팀 경기를 건너뛴 가운데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더 높게 평..

  •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임성재가 9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지난주 감기·몸살 증세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기권했던 임성재는 이날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와 4타차 상위권에 자리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서..

  •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첫날 70위…6연승 도전 코다 18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중위권인 공동 70위에 머물렀다.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6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총상금 300만 달러인 파운더스컵은 고진영이 2019년, 2021년과 지난해 세 차례 우승한 대회다. LPGA 투어 통산 15승의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로는 우승이 없는..

  • 우상혁, 파리 올림픽 전초전서 2m31 '스마일 점프'
    우상혁(용인시청)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2m31을 넘었다.한국 높이 뛰기 간판 스타 우상혁은 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왓 그래비티 챌린지'(What Gravity Challenge)에서 2m31로 2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세계 최정상급 점퍼 1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같은 높이을 뛰며 파리 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우상혁과 바르심 두 사람 모두 2m31을 뛰었지만 우상혁이 3차..

  • 신태용 매직 '일단 멈춤'…인도네시아,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
    인도네시아가 68년 만의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대륙 간 플레이오프(PO)에서 아프리카 기니에 0-1로 졌다.앞서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치러진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4강에 오른 인도네시아는 대회를 4위로 끝내며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티켓을 얻지 못했고, 마지..

  • 새 역사 쓰는 박민지… KLPGA 상금왕 눈앞
    박민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상금왕을 눈앞에 뒀다. 박민지는 10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 출전한다. 박민지는 지금까지 통산 상금 약 57억5165만원을 획득하며 이 부문 1위인 장한나(32·57억7049만원)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두 선수의 상금 차는 1883만4236원이다. 이번 대회..

  • 체육공단, 스포츠산업 혁신 창업 아이템 발굴 나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산업 혁신 주도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 기회 제공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4 SPORTS-UP 챌린지'를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기술·장비, 건강·피트니스, 의료·헬스케어 등 10개 분야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다. 서류평가를 통해 20팀이 선발된다. 이후 고도화 멘토링을 거쳐 발표평가로 최종 5팀이 선정된다...

  • 경륜 박건이·김준철...특별승급자 활약 '눈에 띄네'
    최근 경륜에선 특별 승급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경륜은 최하위 등급인 선발급을 시작으로 우수급, 최상위 특선급으로 선수들을 구분한다. 선수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는 등급 조정을 통해 상위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또 3회차 연속 1위 또는 2위를 거두면 특별승급을 할 수 있다. 광명 17회차(3~6일)까지 특별 승급에 성공한 선수는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4명과 비교해 절반이 줄었다.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진출한 선수 중에서..

  • 변진재, 분노의 버디 10개로 KPGA 첫 우승 예감
    변진재와 이정환 등 두 베테랑이 변형 점수제를 도입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변진재는 9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막을 올린 KPGA 투어 신설 대회 K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 등으로 19점을 얻고 선두를 달렸다. 오전조 10번 홀에서 출발한 변진재는 11번 홀에서 보기를 저지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 보기가 오히려 약아 됐다.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로 무..

  • 박민지, KLPGA 통산 상금왕 눈앞
    박민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상금왕을 눈앞에 뒀다. 박민지는 10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 출전한다. 박민지는 지금까지 통산 상금 약 57억 5165만원을 획득하며 이 부문 1위인 장한나(32·57억7049만원)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두 선수의 상금 차는 1883만 4236원이다. 이번..

  • 이정후, 담장 직격 1타점 2루타…16경기 만에 장타
    이정후가 16경기 만에 장타를 뽑아내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는 8일(현지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2회초 1사 1,2루에서 피터 램버트의 시속 142.7㎞ 슬라이더를 당겨쳐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홈런과 2루타를 쳤던 지난 4월 2..
  •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 입장문 “신뢰 회복 위해 노력”
    골프존이 개인정보 해킹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내놓고 다시 한 번 머리를 숙이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 결과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75억400만원의 과징금과 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골프존은 입장문을 내고 "우선 이런 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고 정보보안 강화..

  • 테일러메이드, 젊은층 겨냥 무신사와 팝업스토어
    골프용품사 테일러메이드가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협업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9일 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무신사와 협업한 온더웨이 컬렉션 출시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성수 아즈니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온더웨이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 즉 모빌리티(경량성에 중점을 뒀다는 게 테일러..

  • 요키치 3번째 NBA 정규시즌 MVP, 래리 버드·매직 존슨과 어깨 나란히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개인 통산 3번째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의 영예를 안았다.NBA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요키치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요키치는 총 99표 중 1위 표(10점) 79표, 2위 표(7점) 18표, 3위 표(5점) 2표로 926점을 받아 2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640점)과 3위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566점)를 제쳤다..

  • 이강인 이어 김민재도 불발, 꿈의 UCL 결승 대진 완성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도 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전통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뮌헨(독일)을 따돌리고 올해 UCL 결승행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23-2024 UCL 준결승 뮌헨과 홈 2차전에서 경기 막판 2골을 터뜨린 호셀루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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