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안동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개최

    경북 안동시에서 오는 13~14일 전국의 골프유망주들과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해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1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해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불새부)와 1~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눠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항룡부, 불새부 우..

  • 여수해경, 달리는 어선에 홀로 쓰러져 있던 70대 선장 구조

    여수해양경찰서가 전남 여수시 역만도 앞 해상에서 선장 없이 달리는 어선을 멈춰 세우고 선내에 쓰러져 있던 70대 선장 A씨를 긴급 이송했다. 1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7분께 여수시 삼산면 역만도 북쪽 약 3.7km 해상에서 미상의 물표가 계속해서 원을 그리며 남하하는 것을 여수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여수연안VTS)에서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즉시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알리고 여수해경은 경비..

  • 경남도,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경제 재도약 노력 인정

    경남도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일자리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8일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정부가 처음으로 지역 일자리 사업 평가를 개최한 이후 경남도는 올해 도정 최초로 일자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 경제의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미래 신산업 육성, 민간..

  • 창원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장관상’

    경남 창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전년도 일자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 경남도,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2개항 선정

    경남 통영시 북신항과 거제시 유계항이 해양수산부의 국가대상 예비대상항에 선정됐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해수부의 국가어항 후보지 추천 요청에 따라 올해 7월 1일 통영시 북신항과 거제시 유계항을 추천해 현장평가를 거쳐 2곳 모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번 해수부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평가에서 서면평가부터 현장평가까지 직접 참여하며 해수부 평가위원에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전국 국가어항..

  • 경남도, 수산물 온라인 판촉 확대로 소비 촉진 박차

    경남도는 롯데쇼핑, 우체국쇼핑과 손잡고 경남 수산물 상시·특별 판촉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재)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획전 운영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공모 절차를 통해 롯데쇼핑과 우체국쇼핑이 선정돼 지난 7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롯데ON에서는 오는 12일부터 경남 수산물 판촉 상설관 '경남ON 수산물바다'를 개설해 20% 할인쿠폰(일일 최대 1만 5000원 할인) 발행을 통한 경남 수산물 특가..

  • 경남도, 여성농업인 육성·복지 촘촘 지원

    경남도가 여성농업인을 위해 출산에서 보육, 노동 경감, 건강관리·문화생활까지 촘촘 지원에 나선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출산·보육, 돌봄 지원 강화, 노동 부담 경감 지원 확대, 건강관리 및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에 1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그 중 농촌지역의 출산과 아이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농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이동식 놀이교실, 농번기 돌봄에는 1..

  • "마치 쓰레기매립지 같아"…김천시 공장 신축부지에 폐기물 '와르르'

    경북 김천시가 지역 공장부지 성토 현장에서 폐기물 불법 매립 정황을 발견해 사실 확인에 나섰다.8일 취재를 종합하면 어모면 남신리 2016번지 일대 약 3만3000㎡(약 1만평)의 부지에서 성토 작업 중 지정폐기물이 섞인 것으로 의심되는 오염토가 발견됐다.현장에서는 불법매립으로 인해 심한 악취와 폐수가 발생되고 있었다. 실제로 김천시 자원순환과 최근 해당 현장과 관련한 잦은 민원이 발생해 드론 등을 사용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주..

  • 영주시,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빛낼 예비 가수 찾는다

    경북 영주시가 '2024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가요제 참가는 희망곡 두 곡을 선정해 시청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시청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기..

  •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낙동강 녹조 현장 점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낙동강에 녹조가 급격히 증식될 것으로 우려되자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 부지사는 7일 오전 11시 낙동강 창녕 일원을 방문해 야적 퇴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녹조 제거선 배치 상황을 확인했다. 야적 퇴비는 덮개 없이 부적정하게 보관될 경우, 강우 시 녹조 발생 유발 물질이 다량 함유한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 발생을 가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 김정호 의원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2029년 개항 의지 있나"

    김정호(김해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2029년 개항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시도민의 오랜 숙원이자 2021년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으로 추진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국토부에 신공항 2029년말 개항 의지가 있느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당초 국토부는 2029년 12월까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 필수시설을 건립해 가..

  • 캠핑족 몰리는 울릉도 물부족으로 주민 피해…대책도 없어

    "울릉도에서 태어나 살았지만 물 부족으로 단수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울릉 저동에 사는 주민 A(79)씨가 울릉 북면 지역에 급수 사용량 증가로 단수한다는 울릉알리미앱을 보고 이 같이 말했다. 울릉도 북면 평리·현포일대가 최근 물이 부족한 이유로 단수가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북면이 위치상 수돗물 사용에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주민들은 그 외에도 외지에서온 캠핑족들이 제한없이 공용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 김해 NHN IDC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 재개

    데이터센터 건립사업 무산으로 1년 이상 공사 중지 상태였던 김해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이 새로운 사업 목적과 개발 계획으로 재개된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5월 부원동 3만 867㎡ 부지를 데이터센터 건립지로 확정했다. 이어 같은 해 6월 4일 경남도, 김해시, NHN, HDC현대산업개발이 4자 협약을 맺고 데이터센터 건립이 포함된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던 중 건설경기 위축과..

  • 경남도,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본격 추진

    경남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가칭 경남도 서부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서부의료원은 서부경남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는 2월 도 의회 심사를 거쳐 경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했다. 서부의료원의 건축 규모는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지방의료원)이고, 위치는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경남항공국..

  • 안동시, 시민과 소통 '찾아가는 효자손' 호응

    권기창 안동 시장의 '찾아가는 효자손' 사업이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통 사업이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2년 반환점을 맞아 새롭게 6월 5일 중구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개의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 쉼터 점검과 여름철 건강수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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