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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우수 판매자에 매출 달성 ‘보너스’ 쏜다

G마켓, 우수 판매자에 매출 달성 ‘보너스’ 쏜다

기사승인 2024. 09.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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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 달성 상품에 최대 100만원 판매예치금 지급
G마켓
G마켓은 히트상품 셀러에 100만원 판촉비를 지급하는 셀러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대규모 판매자 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G마켓은 우수상품에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지급하는 탄탄대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판매예치금은 판매 활동을 위한 회사 전용 결제수단으로, 판매자는 이를 이용해 광고비, 환불금 등을 정산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은 지난 20일부터 G마켓의 '슈퍼딜'에 한 번 이상 노출된 리빙(생활용품)과 레저 카테고리 상품이다. 오는 30일까지 G마켓에서 발생한 거래액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이면 50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으로 각각 판매예치금으로 상품당 지급한다.

목표 도달 상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지원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0개 상품이 각각 1000만원 이상 판매되면 1000만원의 판매예치금이 지급된다.

G마켓은 판매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실시한 사전 설문결과, 비용 지원을 통한 판매비 절감 효과(615)와 상품 노출 확대를 통한 판매 증대 효과(23%)를 가장 받고 싶은 지원 혜택으로 꼽았다.

이에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지원한다. 목표 금액 1000만원 이상 달성 시 100만원 상당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상품 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9월 이후에도 비용 지원, 상품 노출 확대,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판매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한 셀러 동반성장 캠페인"이라며 "G마켓과 옥션은 20년 이상 판매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기업 가치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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