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포천시 교육현안 논의

기사승인 2024. 09. 20. 17: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애형 의원, 포천시 교육현안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포천시청을 방문해 백영현 (오른쪽 세번째)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장한별 부위원장과 지난 19일 포천초등학교, 포천시청, 포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 위원장은 첫번째 현장으로 포천초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현장을 관람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공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전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연을 통한 나이·외모·성별 등 관계없이 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성인지감수성 제고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 포천시에서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연계 등을 논의했으며 "포천시가 도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천교육청으로 이동해 교원 미래교육 역량강화 지원, 지역교육 협력 방안, 공립 포천 특수학교 신설,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환경개선, 인력운용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도내 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현장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는 교육지원청과의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써 포천시의 학교에 더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