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 문 열어

기사승인 2024. 09. 20. 16: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청년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이재식 수원시의장(일곱번째) 등이 커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수원시
수원시는 19일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이 생각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을 열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1층 공간에 마련된 청청스퀘어는 소그룹 회의·학습·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올랩(All Lab)', 놀이·휴게 공간 '아지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카페', 'OA 공간(스캔·인쇄·복사·제본 등)'이 있다.

청청스퀘어는 앞으로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안녕' △청소년·청년 멘토링 '우리의 바이브' △청년 경제 재능기부 동아리 'N돌핀' 등 다양한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 청소년·청년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청청스퀘어는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 "청소년 지원책이 청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다듬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