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광주 경안시장서 ‘장보기 및 보증 홍보 캠페인’

기사승인 2024. 09.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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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보증상품 등 금융정책 홍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
경안시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 일곱번째)이 12일 경안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금융지원 제도 및 컨설팅 서비스 홍보를 펼친 후 관계자들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추석맞이 민생현장 소통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신보는 12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선영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 박명식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광주지부 회장, 구평회 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강기석 우리은행 광주지점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경기신보의 장보기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활용됐다. 특히, 상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보의 금융지원 제도 및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선영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으로서 도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셔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민생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상인들을 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신보는 경기도의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들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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