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기사승인 2024. 09. 12. 09: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병일 광주은행장 추천으로 동참
"더 나은 환경 위해 지속 노력할 것"
토스뱅크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이은미 대표가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2023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를 지목했다.

토스뱅크는 2021년 출범과 동시에 그린오피스(Green Office)를 선언하고 이를 위한 여러 체계를 마련하며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구성원 역시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우선 비대면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지점 건물의 운영과 관련된 에너지를 절감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ISO 14001 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또 비대면 뱅킹 업무를 통해 플라스틱 및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페이퍼 제로(Paper Zero)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종이 서류를 받지 않고 통장도 디지털로 제공하며 각종 알림은 이메일, 문자메시지, 앱 푸시를 통해 전달한다.

토스뱅크는 사내에서도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등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고, 부득이하게 제공하는 일회용 컵 역시 PLA(Poly Lactic Acid) 재질의 생분해성 친환경 컵과 빨대로 구성했다. 사내 편의점 역시 무라벨 제품과 친환경 일회용품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