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출범

기사승인 2024. 09.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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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디지털 혁신으로 도민과의 소통 강화 기대"
김호겸 신임 위원장 "디지털 환경 획기적 개선 및 의회의 대응력과 생산성을 한층 강화 하겠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호겸 의원(왼쪽 세번째)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의회
경기도의회 후반기 정보화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진경 의장은 위촉식에서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김호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문승호 의원이 선출됐다.

김호겸 신임 위원장은 "정보화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회의 대응력과 생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정보화위원회 위원은 이용욱·문승호·정동혁·김호겸·이서영·오세풍 의원 등 도의원과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등 외부 전문가 3명이며, 양성호 의사담당관과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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