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일 사회복지 페스티벌 개최…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돕고 종사자 격려

기사승인 2024. 09. 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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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표창
성남시청 전경(6)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는 오는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를 위한 동행,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성남'을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먼저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이 표창장을 받는다.

또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30명의 청춘 오케스트라 공연, 가천대학교 댄스팀의 블루밍 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8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노인 체험, 심폐소생술, 시각장애인 점자 등의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구두, 사무용품, 커피, 각종 음식도 판매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 구역을 마련해 출산 장려,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축하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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