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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스크린X로 즐기는 방법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스크린X로 즐기는 방법

기사승인 2024. 08. 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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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CGV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ScreenX)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제공=CJ CGV
CGV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ScreenX) 관람 포인트를 30일 추가 공개했다.

스크린X는 스크린의 경계를 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무비 포맷으로 270도의 3면으로 펼쳐진 확장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경우 25만 관객 중 68%가 스크린X로 관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와 지난 14일 개봉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스크린X 관람 비율이 각각 68%, 52%를 기록했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스크린X에서 관람하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360도로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가 만들어낸 장관을 광활한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깔아둔 흰 천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열기구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간과 규모를 십분 활용한 공간 연출이 스크린X의 270도 3면으로 표현돼 공연장 한가운데 앉아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임영웅
CGV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ScreenX)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제공=CJ CGV
임영웅
CGV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ScreenX)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제공=CJ CGV
또 야외 공연장의 특성상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응원봉을 든 영웅시대가 점점 선명해지는 풍경이 좌우 스크린에 연출돼 스크린X 상영관에 있는 관객이 마치 공연 당일로 돌아가 현장에서 공연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세계 최대의 서라운드 실버 스크린이 설치된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는 실제 공연 속 무대 연출에 맞춰 연동되는 조명 효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등포 스크린X관은 2~4인이 별도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 프라이빗 박스(PRIVATE BOX)도 운영하고 있어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CGV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등 후기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스크린X로 N차 관람할 계획'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스크린X로 감상한 관객들은 스크린X의 매력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관람 비율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 2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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