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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홍은채 “라이브 방송 발언 죄송…너무 편하게 생각했다”

르세라핌 홍은채 “라이브 방송 발언 죄송…너무 편하게 생각했다”

기사승인 2024. 08.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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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 홍은채 LE SSERAFIM CRAZY MEDIA SHOWCASE  (1)
르세라핌 홍은채가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르세라핌은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홍은채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논란이 된 과거 발언에 대해 "팬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고 해서 저도 모르게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이런 부분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성숙하진 못한 말들로 인해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다. 저 스스로도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은채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고등학교 팬을 향해 "한참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며 웃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그해 9월에 진행된 라이브에서도 "내일 몇 시에 등교하나. 나는 11시 반 픽업이라 꿀이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한편 르세라핌의 새 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르세라핌은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보깅댄스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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