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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 2주년, 김진표 전 국회의장 특별대담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 2주년, 김진표 전 국회의장 특별대담

기사승인 2024. 08.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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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달려온 발자취 되짚어 보는 자리
CTS기독교TV서 30일과 3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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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을 나누는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왼쪽)과 김진표 전 국회의장./제공=CTS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와 CTS기독교TV(CTS)가 공동으로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전 국회의장인 김진표 장로(수원중앙침례교회)를 만나 지난 20일 서울 노량진 CTS 본사에서 특별대담을 진행했다.

23일 교계에 따르면 CTS는 출산장려운동본부(2010년)와 출대본(2022년)을 출범했다. 이번 특별대담은 지난 20년간 출산 장려를 위해 달려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대담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출대본과 CTS의 사역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성 있는 실제적 인구정책을 강조했다.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요 12:24)'는 성경 말씀을 인용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대한민국이 초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의 문제가 되는 현실에서 감경철 본부장님과 CTS가 한 알의 밀알이 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었고 국가 주요 정책으로 인도한 공로가 크다"고 인터뷰 내내 힘주어 말했다.

출대본 출범 2주년 기념 김진표 전 국회의장 특별대담은 오는 30일 밤 10시와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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