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언 에스4하모니아 대표가 6일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 대표는 '4·10 총선 부정·조작 선거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검찰에 고발한 선관위 직원 5명이 오는 8일부터 경찰 소환조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과천서 수사는 이제 다음 주가 클라이맥스"라며 "선관위 직원이 출석에 응하지 않는다면 경찰은 (선관위 직원 5명을 상대로) 체포 영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07.06.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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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집회 참가자들이 "선관위 메인 서버를 압수수색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4.07.06. 유관모 연세대구국동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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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모 연세대구국동지회장이 이날 집회 연단에 올라 참가자들을 향해 거수경례하고 있다. 유 회장은 "컴퓨터 메인 서버 조작으로 50명의 국회의원이 바뀌었다면 이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순국결사대, 해병대, 켈로 부대 등 안보 시민 단체가 앞장 서 반드시 부정 투표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24.07.06. 조영호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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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ROTC 자유통일연대 총재(육군 중장 예편)가 집회 연단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조 총재는 이날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을 비판한 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군을 폄하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