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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원천무효·사전선거 폐지”…부방대, 숭례문서 보신각까지 1.5㎞ 인간띠 시위

“4·10총선 원천무효·사전선거 폐지”…부방대, 숭례문서 보신각까지 1.5㎞ 인간띠 시위

기사승인 2024. 07. 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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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서울 숭례문광장서 출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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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방대가 '제10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를 열고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김서윤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6일 오후 4시께 서울 숭례문광장서 종로 보신각까지 약 1.5㎞에 이르는 인간띠 행렬을 만드는 시위를 벌인다. 이들은 재차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고 관련 수사를 촉구한다.

이번 인간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30여 개 보수단체에서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개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황교안 전 총리 출정 선언 △인간띠 형성 퍼포먼스 △폐회식 순서로 진행된다. 숭례문 광장에 우선 집결한 참여자들은 현수막(2인), 피켓(1인), 깃발(1인) 순서로 조를 이뤄 행진에 나선다. 이들은 일정 간격을 두고 차례로 인간띠를 형성해 반환점인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광장까지 행렬을 전개한다.

시위대는 '4·10총선 부정선거 수사하라', '4·10총선 원천무효' 등 다양한 구호가 담긴 피켓을 각자 들고 반환점을 돌아 남대문광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위대 복귀 후 애국가 제창 후 황 전 총리의 폐회 선언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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