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로봇 명사와의 만남’ 프로그램 개최

[캠퍼스人+스토리] 지난 3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서
김서현 로봇산업진흥원 본부장·김기환 STS로보테크 대표

김서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김기환 STS로보테크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3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로봇 명사와의 만남' 행사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학생들의 AI·로봇 분야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3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로봇 명사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서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부장과 김기환 STS로보테크 대표가 연사로 나셨다. 김서현 본부장은 '현 대한민국 로봇산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현주소를 강연한 뒤 로봇 기반 공정자동화로 4차산업 혁신을 이끄는 혁신 기업들을 소개했다. 김기환 대표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머신 텐딩과 푸드테크의 사례 및 효율성'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AI·로봇 기술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AI·로봇 분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로봇 명사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AI·로봇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능형로봇산업과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