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소·사료가격 안정화 위해 지원책 마련 할 것”…한우 농가의 어려움 공감

기사승인 2024. 07. 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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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 등 지역구에서 상경한 축산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240704 박상웅 의원 한우 집회 _보도자료 사진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전국한우협회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가 소값과 사료가격을 안정시키고, 축산인들이 긍지를 잃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박상웅 의원실
"소 값과 사료가격을 안정시키고 축산인으로서 긍지를 잃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을 기울이겠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우 산업 정상화 촉구 한우 반납 집회'에서 "소 값은 떨어져도 식당의 소고기 값은 떨어지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우 농가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고 한우 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국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되지만, 농민을 비롯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1만 여명이 모인 이날 집회 현장을 방문한 박상웅 의원은 지역구에서 상경한 축산인 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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