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은 TV조선 '뉴스9' 앵커 출신으로 올초 국민의힘에 영입돼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장동혁 의원이 7·23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됐다.
원내수석대변인은 그동안 국민의힘에 없던 직책이나 추경호 원내대표가 신설했다. 원내대변인을 30~40대 '초선' 조지연·박준태 의원이 맡은 만큼 대(對) 언론 경험이 풍부한 원내수석대변인을 1명 더 두기 위함이다. 장 의원의 경우 과거 공보판사를 역임했고 직전 윤재옥 원내지도부에서 원내대변인을 맡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