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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막자”…대우건설-동아오츠카,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온열질환 막자”…대우건설-동아오츠카,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기사승인 2024. 06.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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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건축(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 근로자가 스트레스 검사를 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과 동아오츠카가 대우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동아오츠카와 함께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건축(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에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기간 근로자 경각심 강화, 근로자 건강 보호 및 현장 안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 근무자들은 이날 오전 온열질환 예방·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같은 날 오후 셀프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을 했다.

대우건설은 온열질환 피해에 대비해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작년부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모든 현장에 도입하고 필요한 비용을 별도 편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일 대우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예년 대비 무더운 여름과 장마가 예상되므로 모든 현장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폭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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